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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불을 지피는 뉴욕중부교회의 선교사 섬김, 선교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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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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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선교사 파송과 총 44개의 선교사, 선교단체 후원을 하고 있는 뉴욕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는 선교의 열기로 뜨거운 교회이다. 뉴욕을 거쳐가는 선교사들이 있을 경우 최대한 초청하여 말씀과 선교보고를 듣고 대접하기를 힘쓴다고 김재열 목사는 말한다.

지난 5월 17일(토) 새벽기도회에는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의 코디네이터로 사역하기 위해 안식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는 인도의 이병구 선교사를 초청하여 말씀과 선교보고를 들었다.

새벽기도회에서 선교보고를 하기는 처음이라고 말하는 이선교사는 사역지에 있으면 선교사들이 외롭고 혼자 고생하는 듯이 느껴지는데 이렇게 후방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후원해 주는 것을 보면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새벽기도회 후에 있는 교회 친교실에서의 아침식사는 단기선교를 위한 펀드레이징으로 중고등부가 준비하였고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무슬림이 몰려온다"는 제목으로 열방선교대학이 진행중이다.

이란의 이만석 선교사, 뉴욕중부교회 부목사이자 구소련선교사였던 임홍섭 목사, 카작스탄 선교사인 김동권 목사를 모시고 이스람의 전략과 준비 등에 대한 강의가 펼쳐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과테말라로의 실버단기선교, MFT(단기선교)로 뉴욕중부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의 사역지로 떠나는 1차(6월) 우즈베키스탄(방대식 선교사), 2차(7월) 브라질(장현택 선교사)이 있는 등 선교열기가 뜨겁다.

또한 7월에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는 5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그곳에서 천여명의 선교사들과 국내외 200여명의 강사진들을 통해 더욱 큰 선교의 도전을 받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선교위원회 총무 이성주 집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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