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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 15주년, 이광선 목사 초청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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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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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는 교회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이광선 목사(서울신일교회, 예장통합 직전 총회장)를 초청하여 기념부흥회를 16일(금) 부터 17일(토) 까지 열고 있다.

김종훈 목사는 강사를 소개하며 "이광선 목사는 창립때 부터 교회에 오셔서 우리교회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으로 기도해 주신 목사님이시다"고 밝혔다. 또 "막 길어낸 샘물처럼 영감있고 신선한 복음의 메세지로 지친 영혼을 새로운 삶의 활력을 주시는 귀한 목사님"이며 "한국 사학법 개정이 앞장 서, 교계 입장에서 중요한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광선 목사는 김종훈 목사의 부친인 고(故) 김상한 목사가 한국에서 목회할때 교회의 학생회장을 했으며, 뉴욕예일장로교회 개척초기 2번 성회를 인도했으며 이번이 세번째이다.

15주년을 맞이하는 뉴욕예일장로교회는 성회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연다. 18일(주일) 오후 5시에는 창립 15주녀 기념예배를 연다. 기념예배는 교욱관과 친교실 증축감사 및 임직식을 겸한다. 1명(유학준)의 장로를 장립하고, 2명(김영길, 정재수)의 집사가 취임하며, 3명(정건수, 조태성, 김용호)이 집사안수를 받는다. 또 장학금 전달식이 열린다. 6월 1일(주일) 오후 2시30분에는 기념 연극제가, 6월 6-7일은 학생회 부흥회가 폴 서 목사를 강사로 열린다. 6월 15일(주일) 오후 3시에는 15주년 기념 찬양제가, 21일(토) 오전 10시에는 EM 성경 컨퍼런스가 열린다.

16일(금) 저녁 이광선 목사는 "십자가 예수님의 능력(마 27장 45-54절, 히브리서 12장 1-3절)"라는 제목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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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광선 목사의 말씀 요약이다.

예일교회와 성장하고 발전해서 미국사회, 조국, 세계에 좋은 영향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예수를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

사람도 특징과 특색이 있다. 몸을 운전하는 마음만 좋으면 왠만한 것을 극복해서 아름다운 삶을 살수있다. 마음이 좋아야 한다. 마음이 고와야 신자이다. 세상을 살면서 마음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우리주변에 조금만 돌아보면 죄악이 우리에게 가까이 와 있다. 죄악으로 인해서 머리가 병들고 마음이 피곤해져 있다. 그러면 별볼일 없게 된다.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마음의 상처는 심각하다.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시다.

내마음의 상처, 아픔에서 회복하고 건강하게 하는 분은 예수님 뿐이다. 이민생활에 충격을 받아 찢어지고 멍든 여러분의 마음이 나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 변화가 가능하다. 예수가 십자가에 달렸을때 사람들이 낙심을 했다. 물위로 걸어가던 당당한 분이, 많은 사람에게 음식을 공급하여 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 왜 십자가에 초라하게 죽었는가 의문을 가졌다.

예수님이 죽으시는 순간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첫째 성소에서 변화가 일어나 휘장이 찢어졌다. 그것은 누구나 차별없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으면 만나다느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하나님과 인간을 만나게 하고 하나되게 하신것이다. 또 예수님이 운명하실때에 바위가 터졌다고 한다. 골고다의 자연석이 깨졌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바위보다 강한것이 형식만 남아있는 화석 유대종교이다. 그것을 깨고 살아있는 하나님을 예배하게 됐다. 또한 무덤이 열리고 살아나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 기적중의 기적이고 은혜중의 은혜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지만 은혜는 깊고 높다. 십자가의 능력을 노래하기 바란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인데도 성도들에게 온전한 예수를 바라보라고 한다. 의미가 생각하라는 것이다.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이다. 아무리 손발을 사용하지 못해도 마지막 까지 할수 있는 것이 생각이다. 믿음의 주를 보라는 것은 깊이 생각하라는 것이다. 생각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기 바란다. 은혜도 생각을 하면서 받아라. 그래서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바라보자고 했다. 마음을 치유하게 하고 회복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자는 것이다. 인간생각만 하면 미쳐 버린다. 분통이 터진다. 그런것을 접어두고 예수님을 생각하자. 그능력이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서 우리에게도 임하신다.

세상에서 자유하기 위해 예수를 바라보라

인생을 살면서 마음이 상할때가 있다. 돈, 먹는 것, 물질때문에 마음이 상할때가 있다. 한국은 기름값이 비싸다고 불평하지만 북한은 더 어렵다. 약값을 위해 딸을 파는 경우도 있다. 한국은 몇배로 잘사는데 돈 때문에 열을 받는다. 그러니 북한에 있던, 한국에 있던, 미국에 있던 물질에 속을 상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럴때 예수님을 생각하자. 예수님은 가난하게 오셔서 가난하게 가셨다. 사람이 아무리 없어도 세상 떠날때는 수의는 가져가는데 예수님은 수의도 제대로 입지 못했다. 철저히 빈손으로 왔다 살다 갔다. 원래 가난하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다. 우주만물을 소유하신 분이 아버지이시다. 그런데 가난한 것은 가난한 우리를 부유케 하기위해 가난하게 사신 것이다. 그래서 속이 상할때 예수님을 생각하라. 예수님보다는 잘산다고 생각할때 잘살게 되어 있다.

김종훈 목사의 부친께서 안동에 목회를 했을때 내가 학생회장을 했다. 그때 김 목사님이 고등학교 3학년인 나를 설교를 시켰다. 당시 참 배가 고팠다. 친구와 같이 생선을 훔치다 들켜서 맞았다. 다행히 경찰에 넘기지 않았다. 당시 도망간 친구에 대한 나의 분노이 컸다. 그런데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태어났다. 그 생각을 하니 눈물이 흐르고 원한이 없어졌다. 성령이 함게 하여 주신 것이다. 물질때문에 과로워 하는 사람은 예수님 생각을 하면 위로와 치유함이 있다. 또 그힘으로 삶을 넉넉하게 하신다.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많이 입는다. 상처를 받아도 인간은 혼자 못사는 동물이다. 그래서 상처가 많이 있다. 가족과의 관계가 상처를 주기도 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그럴때도 예수님을 생각하라. 은혜받은 사람이 예수를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제자였던 유다는 예수를 팔았다. 더 마음을 아프게 한 제자는 베드로이다. 베드로는 3번이나 거짓말을 했다.  예수님도 사람에게 많이 당했다. 바리새인에게도 당했지만 제자에게도 당했다. 사람으로 고통당할때 예수님을 생각하라. 분노를 억제하고 힘을 주신다.

서울 변두리에서 목회를 할때 멋진 성도가 왔다. 그런데 직업을 그에게서 사기를 당햇다. 그날 슬프기도 하고 분통이 터지고 체면이 말도 아니고 목사 스타일이 구겨졌다. 그때 그가 잡혔으면 가만 두지 않았을 것이다. 그일때문에 일이 손에 잡혀지지 않았다. 어째서 내가 사기를 당하고 사는가? 기도하는데 자꾸 억울해서 눈물이 났다. 어떻게 사기당한 돈을 갚아줄지 고민이었다. 가만 생각했으니 "나만 당했나, 예수님도 당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를 생각히니 그렇게 좋을수 없었다. 고민이 없어지고 예수님이 나를 어루만져 주셨다. "괴로울때 주님 얼굴을 보라" 회복시켜 주신다.

건강하지 않아도 예수를 바라보라

건강하면 얼마나 좋을까? 암에 걸린 성도가 왜 하필 내가 병에 걸렸는지 항의를 했다. 그는 분통이 터졌다. 나느 나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신다고 했다. 사람은 느닷없이 병이 걸리고 교통사고도 날수 있다. 앞으로 아플때 주님을 생각하기를 바란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얼마나 아팠을까? 건장한 청년인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릴때의 고통은 굉장하다. 가시가 들어가도 우리의 몸이 아픈데 못이 들어간다고 생각을 해보라. 옆구리에 창을 찔렀을때 파가 ㅆㅗㅊ아졌다. 예수보다 더 이상 고통스럽게 육체적인 고통을 당할수는 없다. 고통속에 서서히 죽여갔다. 여러분에게 고통이 있을때 그것을 생각하면 주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주의 능력은 지금도 영원하다.

97년 가을에 머리가 너무 아프며 혼수상태가 됐다. 풍(風)이 왔다. 팔을 움직일수 없었다. 다리도 내것 같지 않았다. 말을 한마디도 못했다. 머리로 가는 동맥 2개가 막혔다. 혹시 치료되면 지팡이 집고 일어서면 최고 완치라고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귀는 멀쩡해서 성도들의 이야기가 들린다. "목사님이 너무 과로해서 쓰러졌다. 의사가 치유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빨리 후임을 청빙하자" 라는 소리를 들으니 마음의 상처가 깊어진다. 국방장관까지 한 장로가 통곡을 하면서 정성껏 나를 위해 기도를 하며 주물러 드리고 가자고 했다. 마사지를 10분 하니 움직였다. 그런데 순간에 손이 올라간다. 다리도 올라간다. 그리고 혀가 풀려 말을 했다.

기도는 생각이다. 내가 기도하면서 예수님을 생각한 것이다. 그생각땜에 하나님이 나를 긍휼히 하시고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것이다. 아프다고 끝났다고 말하지 마라. 육체의 가시가 있었다. 예수를 생각하는 자체가 기도이다.

죄에서 자유하기 위해 예수를 바라보라

예수를 깊이 생각함으로 모든 불치병에게서 해방되라. 생명은 하나님에게 있다. 영적으로 죄를 지을때 마음이 아플때가 있다. 갈등이 생긴다. 십자가의 영적인 의미는 죄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서 십자가에 오르신것이다. 죄를 지으면. 예수님이 나를 사해주었는데 누가 나를 정죄할것인가라고 담대해 지기를 바란다. 그러면 오히려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 자유하기를 바란다.

지은 죄가 생각날때가 있다 그때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죄를 용서 안해 주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를 피해가라고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성령의 예방서이다. 내가 괴로워 할일이 아니다, 오히려 주의 보혈과 은총이 모든 죄를 씻어 주었다는 것을 믿고 그 은총아래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 자유함을 주신다.

죽음에서 자유하기 위해 예수를 바라보라

죽음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죽음은 피할수가 없다. 어제 서울에서 추도식 설교를 했는데 자리에는 전직 대통령도 있었다. "다 죽습니다"라고 말하니 전 대통령의 얼굴이 달려졌다. 대통령이 아니라 황제, 노숙자 앞에서 죽음은  모두 같다. 그러다 보니 죽음을 두려워 하고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리고 방황하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사는 사람도 이상하다.

죽음을 알려주어야 한다. 죽음을 준비해라. 안믿는 사람에게 죽음의 준비는 묘지 정도이지만 믿는 사람의 준비는 주님을 바라보는 일이다. 내 앞에 죽임이 온다 하더라도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 우편에, 부활하신 주님이 계신것이다. 죽음을 통해 낮은 몸이 영광의 몸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를 볼때 영원한 소망을 품고 기뻐하기를 바란다. 잠깐이 아니라 영원히 산다는 소망을 가져야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길수 있고 오히려 세상에서의 삶이 즐거워 질수 있다.

여러가지 고민을 만나도 주님을 생각하라. 기도가 주님을 생각하는 것이다. 주님을 생각하느 것이 기도이다. 바라 보아야 하는 것을 안다. 하지만 뜻대로 안된다. 그때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믿음의 주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 자신이 아니다. 성령에 의존해서 십자가 예수를 바라보게 해달라고 성령의 도움을 받기를 기도하라. 세상의 씨끄러움속에서 자유하기를 원한다.

17일(토) 저녁에는 "아둘람 굴의 사람들(삼상 22:1-5)"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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