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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19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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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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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 총회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19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5월 12일(월)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본교와 캐나다 분교 학생 19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사회 황은영 목사(이사장), 기도 김남수 목사(이사), 성경봉독 강기봉 목사(이사), 찬양 퀸즈장로교회 찬양대, 말씀선포 감상덕 목사(총회장), 학사보고 문경환(학감)/장영일(캐나다 분교 교무) 목사, 학위수여, 졸업생을 위한 기도 이용호 목사(이사), 격려사 정관일(캐나다 분교장)/전덕영(이사) 목사, 축사 이용걸 목사(부이사장), 축가 강혜영 집사, 답사 졸업생 대표 김지영, 기념품 증정, 재학생 장학금수여, 광고 김혜천 목사(총무처장), 축도 황동익 목사(이사, 뉴욕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단 총회장 김상덕 목사는 "세상을 향한 사명(이사야 60:1-3)"이라는 제목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상덕 목사는 "어두운 세상을 향해 나가 빛을 발해야 한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예수그리스도의 인격을 세상에 나타나라. 빛이 있어야 구원을 받을수 있다. 빛을 발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절대적인 사명이다. 졸업생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일어나라 세상을 향해 빛을 발하라'라는 아버지의 음성이다"고 말했다. 또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깨끗해야 한다. 심령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기도와 말씀을 거룩함을 유지하라"고 말했다.

학사보고를 통해 본교 학감 문경환 목사는 목회학 석사 6명(공영애, 김기환, 김병용, 김수웅, 김지영. 이승찬), 교육학 석사 2명(김은희, 이성혜), 여교역학 1명(노기연), 신학사 3명(고동식, 깁병인, 오은아)등 12명이 졸업했다고 보고했다.

캐나다 분교에서 첫번째 졸업생이 나왔다. 캐나다 분교는 2005년 5월 총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장영일 분교 교무는 학사보고를 통해 목회학석사 5명(박순기, 박용기, 박종래, 이인숙, 이종인), 여교역학 1명(박영준), 신학사 1명(박숙인)등 7명이 졸업했다고 밝혔다.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는 87년 개교를 했으며 총 316명을 졸업시켰다. 그중 목회학 석사 취득자는 155명이다.

학장 장영춘 목사가 나와 학위 수여와 시상을 했다. 졸업생중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상 김지영ㆍ김은희ㆍ이인숙, 우등상 김병인, 공로상 박순기등 5인이다.

이어 학장인 장영춘 목사의 훈시가 있었다. 장 목사는 "말씀의 사람이 되라, 부끄러울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되라, 기도와 경건의 사람이 되라, 헌신의 사람이 되라,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사람이 되라, 순종하며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며 목회현장에 나가느 졸업생에게 부탁했다.

이용호 목사(이사)의 졸업생을 위한 기도가 진행됐다. "목회현장에서도 승리하는 사람이기를..충성한 그들을 기억하시고 영광을 더하여 주시고 승리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사명을...복음을 사수하고 전파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빛을 발하는 일군되게 하소서. 영혼구원에 전념할수 있도록 은혜를주시옵소!"

이어 격려사가 진행됐다.

토론토 분교장 정관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신 것은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는 우연의 역사가 없다. 여러분은 고유한 분이고 고유한 사명으르 받으신 분이다. 여러분이 아니면 누구도 감당하지 못할 직분을 받았음을 명심하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하실 분이다. 왜냐하면 복음사역은 2천년동안 성공했고 하나님은 성공자이시고 예수를 성공의 샘플로 보여주었다. 어려운 목회현장에서 낙심하지 말고 달란트를 사용할때 하나님께서는 성공자로 사용할 것 임을 믿는다. 달란트를 가졌어도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 빛을 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덕영 목사(이사, 직전 총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포스트모던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안듣는다. 복음을 부담 안하게 해달라고 한다. 그래도 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목회현장에서 그런사람들을 만나 낙심하고 피곤할수도 있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할수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러분과 같이 하신다. 여러분이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행 하신다.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하나님에게 아뢰고 열심을 다해 수고를 하나님께 아름답게 드릴수 있어야 한다. 세상을 따라하면 아무런 열매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 믿고 용기를 내어 나아가며 낙오자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이용걸 목사(부이사장)는 축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주의 종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일을 하게 된것을 축하한다. 또 보수신학을 가진 좋은 신학교를 졸업한 것을 축하한다.하나님이 살아께시다는 것을 이학교에서 배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라에 가서 상받을 일을 축하드린다. 승리하시고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출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후 졸업생이 학교에 기념품을 증정했다. 졸업생들은 졸업가운 13개를 학교에 증정했다. 학장 장영춘 목사는 "이때까지 가운을 빌려서 졸업식을 했다"라며 졸업생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 재학생들이 졸업생에게 기념품을 주었다.

학장 장영춘 목사는 재학생들에게 대규모 장학금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동문장학금을 전달할때 동문회장 김해근 목사가 자리를 했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학장장학생(장학금 천불) - 함미희, 최문섭
교수장학생(장학금 6백불) - 임창필, 이경님
근로장학생(장학금 5백불) - 김순옥, 박종원, 이양미, 이휘승, 전수연
동문장학생(장학금 6백불) - 이혜경, 조광옥, 유경희,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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