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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주(뉴욕/매릴랜드/워싱톤DC) 목사회 친선축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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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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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매릴랜드, 워싱톤 DC등 3개 지역 목사들이 4월 28일(월) 오후 베이사이드 소재 축구장(209 스트릿+33 애브뉴)에서 친선축구대회를 열었다.

친선축구대회는 지난해 매릴랜드에서 2개주 목회자들이 모여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3개주로 확대됐다. 워싱톤 DC 19명, 매릴랜드 9명등이 뉴욕을 방문했다.

비가오는 가운데 3게임의 축구경기가 열렸다.

첫째 게임인 뉴욕과 워싱톤DC 목회자 축구팀의 대결에서는 공방전 끝에 뉴욕이 2대1로 이겼다.

바로 열린 2번째 게임은 뉴욕과 매릴랜드 팀의 대결. 1대1대 비슷하게 진행되던 게임은 뉴욕이 페널트킥을 허용하고 연속으로 3골을 먹었다. 뉴욕팀이 막판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뉴욕팀이 4대2로 졌다.     

마지막 세번째 게임에서 워싱톤 DC팀은 힘이 빠진 매릴랜드 팀을 1대0으로 이겨 세팀이 1승1패 동률이 됐다.

한편 동부지역 5개주 목회자 친선체육대회가 6월 9일(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축구, 배구, 족구 3개종목으로 열린다.

동부지역 목회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이단대처등 미주지역에서 연합의 본을 보이고 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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