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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목사 "교회가 성장하지 않을 수 없는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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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세계한인목회자세미나 첫날인 4월 1일(화) 오후 8시 강사 김홍도 목사(금란교회)가 인도하는 영성예배가 하와이 하얏트 와이키키 리조트에서 열렸다. 조일구 목사의 사회로 묵상기도로 시작됐다. 하와이 에덴장로교회 송찬영 목사는 기도를 통해 "가장 궁금해 하는 교회의 부흥과 목회자의 능력을 세미나의 주제로 삼으니 깨우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순복음임마누엘교회 심한나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글로리아 선교중창단이 나와 아름다운 찬양을 올렸다.

장영춘 목사는 김홍도 목사를 소개하며 "금란교회에서 배워 퀸즈장로교회가 부흥했다"라며 "김홍도 목사가 핍박받을수록 더 기도소리가 터지는 금란교회가 이루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홍도 목사는 "교회가 성장하지 않을 수 없는 목회(사도행전 6장 1-7절)"이라는 제목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목회 44년의 필독말씀이다.

본격적인 말씀을 전하기전 김홍도 목사는 신상발언을 했다. 김홍도 목사는 하루하루 살얼음 44년을 보낸 후 은퇴하고 막내아들을 후임자로 삼았다. 김홍도 목사는 아들과 함께하는 목회를 "이모작 목회"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아들과 인사, 재정, 강단권을 공유한다.

김홍도 목사는 교회가 성장하기 위한 목회의 방법으로 "예수의 피를 복음을 전해야 한다. 부활과 심판을 전해야 한다. 중생과 성령충만을 구분하자. 기도를 생활화해야 한다. 천국과 지옥을 설교하라. 절대헌신이다, 3문설은 교회성장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홍도 목사는 마지막으로 예배를 강조하며 "예배는 방편이 아니다. 예배가 성공해야 모든 것이 성공한다"고 말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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