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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넷 선교대회 "차세대를 세우는 선교와 목회" 고민하고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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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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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넷(KIMNET)이 주최한 선교대회가 3월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인 27일(목) 오전 원동연 박사의 마지막 주제강연이 끝나고 원로 박희민 목사가 성찬식과 폐회식을 인도했다. 특히 킴넷 사무총장인 최일식 목사가 결혼 50주년을 맞아 화환을 받았다.

대회에는 총 14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중 3분의 1은 2세이다. 대회는 성공사례 발표, 주제발표, 저녁집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김종필 목사가 인도하는 중보기도학교가 많은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김종필 목사는 3일간 26시간의 강의를 압축하여 들려주었다.

이번 킴넷 선교대회는 "차세대를 세우는 선교와 목회"라는 주제로 열려 2세 사역의 현실과 1세가 2세 사역을 위해 해야 할 일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어 2세 지도자가 심각하게 모자라는 현실이 지적됐다. 잘 알려진 영어권 목회자에게는 한인교회로 부터 영어 사역자를 구해달라는 부탁이 수십 건씩 들어와 있지만 딱히 소개할 사역자가 없는 형편이다. 그 이유는 신앙생활을 하지만 자녀는 사역자를 되기를 원하지 않는 1세 부모들의 이중적인 가치관, 미국전체의 영적인 후퇴가 지적됐다.

그래서 한인교회가 앞장서서 2세 지도자를 양육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선교에는 투자하면서 2세 사역을 위해서는 무관심한 한인교회의 현실이 지적됐으며 무엇보다 신학생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인교회들은 2세 사역자들이 졸업후에도 풀타임 사역자로 헌신하고 자기계발을 할수 있는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재정적인 지원만큼 2세 사역자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교회밑 두교회의 모델이 이상적인 방법으로 제시됐으며, 영어회중의 발전적인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단계적으로 영어회중을 독립교회로 개척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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