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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람교회 이영희 목사 청빙논의 취소/임동열 목사는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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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8-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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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초에 열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노회장 정관호 목사) 정기노회에서 11개월 동안 수면하에 있던 이영희 목사가 수면위에 떠오름과 동시에  이 목사에 대한 거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6개월뒤 이영희 목사 해벌 다시 논의"라는 노회결정이후 이영희 목사를 지지하는 뉴욕예람교회는 이영희 목사 노회탈퇴 후 청빙을 검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뉴욕예람교회 관계자는 이영희 목사 청빙논의 자체를 취소했으며, 이영희 목사도 "목회와 관련하여 현재 어떠한 계획도 없으며, 노회의 징계를 감내하겠다"라는 자세라고 밝혔다.

따라서 모든 것이 수면아래로 다시 잠수하고 6개월뒤에 다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회 관계자는 뉴욕예람교회를 6개월 동안 담임하던 임동렬 목사가 사임했으며, 뉴욕예람교회는 새로운 목회자 청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뉴욕장로교회 부목사로 있다가 뉴욕장로교회 일부성도들이 뉴욕예람교회가 개척할때 초대담임을 맡았다.

그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뉴욕장로교회 공동의회를 통해 결정된 상황의 진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해 4월 뉴욕장로교회 공동의회는 1) 아무 조건없이 사택을 payoff 한 후 돌려준다  2) 퇴직금으로 50만불을 준다 3) 교인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예배후 특별헌금을 하여 이 목사에게 지급한다등을 결정했다.

1년이 지난 현재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사택은 payoff가 되지도 않았으며 이 목사에게 뉴장에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 2) 퇴직금은 25만불을 받고 25만불을 추가로 받기로 하였으나, 추가분은 이 목사가  받지 않겠다고 했다. 받은 25만불은 여러가지 밀린 헌금, 세금적립등을 공제하고 나니 잔금이 없는 실정이다. 3) 교인들의 특별헌금은 이 목사 자신이 거절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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