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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교회(최은종)와 횃불선교교회(하정민) 섬기는 마음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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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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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코너스톤교회(최은종 목사)와 횃불선교교회(하정민 목사)가 믿음선교교회로 통합하고 지난 주일(24일) 첫 예배를 드렸다. 통합교회의 담임은 최은종 목사이며, 하정민 목사는 전도와 심방의 역할을 담당한다.

미주기독교방송 사장출신인 최은종 목사는 지난해 12월 뉴욕코너스톤 개척감사예배를 드렸으나 하정민 목사의 제의로 교회를 통합하고 플러싱 소재 횃불선교교회의 자리로 옮겼다.

하정민 목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당시 목회를 준비하던 한 목사와 연합을 위해 2달간 2끼 금식을 하며 기도했으나 무산됐다.

하지만 준비된 다른 목회자가 있었다. 매주 목요일 마다 열리던 목회자 성경공부를 인도하던 최은종 목사는 하 목사에게 "같이 목회하자"고 가볍게 이야기를 했지만 하 목사에게는 큰 고민으로 다가왔다. 하 목사는 최은종 목사의 이야기를 그냥 흘리지 않고 고민하는 가운데 통합을 결심하게 된다.

뉴욕에서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당시 최 목사는 교회를 개척했지만 전형적인 가시밭의 개척교회의 길을 걷고 있을때이다.

통합을 결심한 하 목사는 한걸음 더나아가 최 목사를 밀어주겠다고 제의를 하게 된다. 내것을 내려 놓고 섬기겠다는 아름다운 자세를 취한 것. 하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협력목회를 하겠느냐고 역제안했다.

여러소문이 있었지만 하 목사가 가까이서 본 최은종 목사는 순수하고 그릇의 크기가 있었다. 그래서 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할수 있도록 밀어주겠다고 제안 한 것.

협력목회의 장점은 서로 가진 달란트를 나누는 것. 두 목회자는 역할을 분담했다. 전도와 심방을 담당한 하 목사는 "내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는 사람을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종 목사는 설교와 전체목회를 드라이버 하게 된다.

하정민 목사는 "이제 협력목회의 시대가 왔다. 안수를 받았지만 목회를 못하는 능력있는 목사가 많다. 섬김이 없으니 열매가 없는 것"이라고 협력과 섬김을 강조했다. 또 "섬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강단에서는 섬기라고 하지만 직접 하기는 힘든 목회자가 많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두 목사는 "머리만 많지 꼬리는 없는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가 되기 힘들다. 희생하고 받쳐주는 사람이 있어야 교회는 성장하고 선한일을 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들이 성공적인 협력목회를 하여, 이후 많은 개척교회가 협력목회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믿음선교교회
149-09 41 Ave #2Fl flsushing NY 11355
917-655-7749/917-670-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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