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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이나믹크리스챤 세계선교재단 김경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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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크리스찬 세계선교재단(CD&DC) 이사장 김경수 목사가 뉴욕을 방문했다. 김경수 목사는 뉴욕대표 최길종 목사와 함께 2월 5일부터 15일까지 유엔에서 열리는 청소년 관계와 환경문제을 내용으로 한 NGO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로 28주년을 맞아 기념 포럼행사와 다이나믹 크리스찬 세계선교대회를 열었다.

1980년 캘리포니아 소재 성서대학교에 유학 온 김경수 목사는 학교 엔더슨 총장이 교회 구성원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한 "크리스찬 다이나믹 세계선교재단(CD)"에 관계하여 1983년 총재를 맡았다. 2002년에는 엔더슨 총장이 20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 김경수 목사가 이사장을 맡았다.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 목사는 제단의 기능으로 '교회구성원 교육'과 함께 '기독교의 전반적인 행위와 세계 선교'를 추가하여 "다이나믹 크리스찬 세계선교재단(CD)"을 등록한 후 두 재단을 합해 "CD&DC"으로 부르게 됐다.

65세의 김경수 목사는 45년간 목회와 선교의 인생을 살고 있다. 1991년 안식년때 러시아에 들어가 15년동안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러시아 선교를 담당했다. 1993년에는 러시아 최초의 기독교 대학을 연해주에 세웠고 이 대학은 나중에 "고려국민대학"으로 개칭이 됐다. 이 대학을 중심으로 150명의 전도사를 양성했으며, 여러개의 개척교회도 세웠다.

두차례 "고려국민대학" 총장 임기를 마친 김경수 목사는 3년전부터는 두번째 선교지로 키르기스스탄 선교를 시작했다. 교회설립, 대학설립, 병원 및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코리아 타운 건설을 기획하고 있다. 150만평의 땅을 키르기스스탄 정부로 부터 기증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회교권 지역인 키르기스스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청정의 나라"이다. 구체적인 선교사업으로는 의료선교 및 복지분야, 교육선교분야, 농업분야, 주택분야, 지하자원 및 도로건설 개발, 생필품 생산 및 유통관계, 사회분양 연구개발등 다양하다.

한편 김경수 목사는 2006년 LA지역에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는데 이때 감동을 받은 한인들의 추천으로 지난 1월 미국 대통령으로 부터 최우수 챔피온 상을 수상했다. 김 목사는 10년 이상 러시아에서의 교육선교, 의료선교, 복지선교의 공으로 이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정부 보건인적서비스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경수 목사는 "고려대학교 재건 추진"에 대해 강조해 달라고 기자에게 부탁했다. (구) 소련은 1937년 연해주 고려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주 이주 시키고 당시 연해주에 있던 "고려대학교"를 폐교시켰다. 70여년이 지나 학교건물은 잡초만 무성한채 지금까지도 폐교된 상태이다. 따라서 "고려대학교"를 재건하고 현재의 "고려국민대학교"에 합쳐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이나믹 크리스찬 세계선교재단은 세계지도자협의회, 국제기독교영성협의회, 국제태권도선교연맹, 세계선교복지연맹, 세계선교복지협의회, 세계생명과학연구회, 피어선선교협의회, 세계성직자복지협의회등 38개 소속기관이 있다. 또 뉴욕등 도시와 국가 지점이 조직되어 있다. 홈페이지 dynamic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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