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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연 박사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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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에서 교육가가 자리바꿈한 원동연 박사가 1월 20일 가스펠 펠로우쉽교회(성현경 목사)에서 "교육과 선교"라는 주제로 ‘5차원 성경적 교육’ 방법을 소개했다.

원 박사는 과학자이다. 서울대 공대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근무하며 한국 전기의 40%를 차지하는 원자력 연료를 국산화하는데 기여했다.

아들이 "아빠같은 사람이 안되는 것이 꿈이다"라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 아들에 대한 반성으로 교육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하여 94년 이라는 책을 내 베스트셀러가 됐다.

원동연 박사는 연변과학기술대학 부총장, 몽골국제대학교 총장, 미국 DiA 및 DIA University의 이사장, 전북 완주의 세인고등학교 명예교장등으로 활동하며 국제적으로 '5차원 전면교육'을 작용하여 좋은 성과를 냈다. 또 성경적교육실천운동본부(BELL) 캠프를 통해 이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원동연 박사는 집회에서 왜 복음을 전했는데도 사람이 변하지 않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도 10년전과 20년전과 왜 다른 점이 없는지를 반문했다.

교사가 열심히 가르쳐도 모든 학생이 공부를 잘하지는 못한다. 잘하는 학생만 잘한다. 원 박사는 배우는 밭이 배움을 받아들일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지 열심히 가르치고 열심히 배우는 것으로는 안된다. 가르치는 시스템이 좋아야 한다는 것. 밭에 있는 학생이 변하지 않으면 밭에 있는 장애물을 치워 주어야 한다. 그 도구가 '5차원 전면교육' 이다.

원박사는 이날 자녀가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해도 안된다는 나약한 마음(심력) △몸의 문제(체력) △잘못된 학습 방법(지력) △자기통제능력 부재 △인간관계의 갈등이라고 본다.

그래서 사람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르치고 배우는 5가지 변화시켜주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한가지 마다 5가지씩 25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것을 통해 사람을 바꾸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원 박사는 교육의 원리가 성경에서 명령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마태복음 28:19-20 본문에는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고 이해한다. 하지만 원 박사는 영어성경을 읽고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예수님이 사람들을 가르칠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래서 예수님이 대단한 말씀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말씀은 예수님과 함께 바리새인에게도 있었다. 사람들이 놀란 것은 예수님이 가르친 내용에 놀란 것이 아니라 그 방법에 놀란 것이다. 예수님의 교육방법이 '5차원 전면교육'인 셈이다.

배우는 사람의 자세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가르치는 사람이다. 학생들에게 아무리 '5차원 전면교육' 원리를 열심이 가르쳐도 학생들은 안 변한다. 가르치는 사람들이 먼저 변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원 박사는 부모들이 먼저 변함으로 모범을 보이라고 말한다. 부모의 상태가 좋으면 그 축복이 자녀에게 흘러 들어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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