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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교단 뉴욕노회 2008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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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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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뉴욕노회 신년하례회가 뉴욕큐가든성신교회(정광희 목사)에서 1월 8일(화) 오전 10시30분에 열렸다. 새해들어 새로운 다짐과 각오 속에 교단소속 목사와 사모들이 참석한 하례회에서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겸손하게 머리 숙이며 한해를 시작하는 모습에 은혜가 넘쳤다.

회장 정광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진 예배에서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가 기도를 인도했다.

한재홍 목사(신광교회)는 고전 15:1-12절의 말씀을 통해 "헛되이 꿈만 꾸는 듯한 목회를 하지 말고 현실을 볼 수 있는 하나님께 겸손히 고개 숙이는 자세를 갖고 목회를 하자"며 "새해에는 한 가지 한 가지 실천할 수 있는 목회의 모습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목사가 기억해야 할것은 자신의 모습은 자신이 노력해서나 자신의 의지로 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음 이다"며 "특히 사도바울이 고백한 본문을 통하여 나의 나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씀을 전했다. 한재홍 목사는 "올 한해의 목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는 심정으로 할 때 그 다음은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주신다"는 말씀으로 결론을 맺었다.

김학룡 목사(신광교회 교육목사)가 광고를, 이종표 목사(교단선교국 아시아국장)이 축도를 함으로 간단히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예배가 끝난후 RCA교단 소속 목사와 사모들은 서로 손을 잡고 새해의 축복을 나누었다. 모두가 나와서 하나님 안에서의 축복을 서로가 바라는 인사를 나누었고 개 교회의 기도제목과 한해의 바라는 기도제목을 나누는 가운데 서로 기도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됐다.

또한 기도회가 마친 후에 많은 선물을 준비하여 나누는 가운데 서로 친목도 도모하며 새해를 힘차게 다짐하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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