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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방송국 신임 사령관 김남수/박희소 목사 컴비 방송국을 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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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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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방송(KCBN)는 1월 2일(수) 오전, 지난해 12월 선출된 이사장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과 사장 박희소 목사(전 이사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후 비전을 밝혔다. 올가을 20주년을 맞이하는 방송국의 7대 이사장이며 5대 사장이다.

이사장인 김남수 목사와 박희소 목사가 취임하자 뉴욕교계는 환영하며 방송국이 새시대의 소명을 제대로 담당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방송국은 몇년동안 내부문제로 이미지가 추락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달 적자를 기록하며 뉴욕교계의 짐으로 치부되어 왔다.

김남수 목사는 대형교회 목사로 재정적인 능력과 운영의 능력이 있으며, 새시대에 맞는 비전을 제시할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수 목사는 고(故) 이승운 목사, 정용환 목사와 함께 방송국을 설립한 인물이다.

김 목사는 "사장과 이사장이 누구인가를 보지말고 뉴욕교계의 방송이라고 생각하고 따뜻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장 박희소 목사는 미주뿐만 아니라 한국교계의 마당발로 재정적인 확보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방송지식의 부재는 전문인 부사장이 참여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사장 김남수 목사는 첫째 방송국 이미지 개선, 둘째 재정적인 문제 해결, 셋째 AM등 새로운 사업진출을 순차적으로 해나가는 큰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방송국의 핵심 포인트 두 가지를 점검해 보았다.

1. 재정적자에서 벗어나라

방송국은 매달 2만여불의 적자이며 일년에 두번 특별모금을 통해 이를 충당해 나가고 있다. 

이사장 김남수 목사는 현재 10여명의 이사를 20명의 확대하여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정확보를 위해 방송국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재정운영 방침도 밝혔다. 들어온 수입에 맞추어 재정을 잘 사용해 발란스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또 시간을 때우는 방송보다는 질과 영성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장 박희소 목사는 교계 목회자들과 접촉하여 후원을 이끌어 내며,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교회를 방문하여 수신기 판매와 후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 20주년을 맞이하여 사옥도 구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 새시대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라

이사장 김남수 목사는 젊은 유능한 목사들을 이사회에 영입하여 차세대과 함께 방송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중단되었던 방송국 주요행사인 합창제도 하겠다고 밝혔다.

19년 동안 3만여개의 수신기가 나갔지만 청취에 한계가 있어 AM등 새로운 방식의 방송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계속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수백만불에 달하는 비용의 문제가 있어 당장은 하기 어렵지만 변화의 요구는 대세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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