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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2회 성탄찬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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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7-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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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빌라델비아 장로교회 (김혜천 목사) 에서는 지난 12월 16일 롱아일랜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제2회 성탄 찬양제를 성황 중에 마쳤다.

작년에는 포트 워싱톤 지역의 교장들이 주도하는 이동병원마련 기금을 위한 성탄 찬양제를 드린 데 이에서 금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탄을 축하하는 감격적인 시간을 가졌다.

좋지 않은 날씨 가운데서도 온 교회가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한 가운데 진행된 이 찬양제는 본교회의 시온 찬양대와 뉴욕 미션 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세계적인 음악인들인 소프라노 최성숙, 윤자영, 테너 이스트븐 가 함께 출연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모든 순서는 이중언어로 김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수준높은 찬양으로 미국 지역 주민들과 동포들을 매료하면서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었다.

모임에 참석한 한 미국 이웃은 “작년에도 이어서 금년에도 참석했는데 너무도 감동적이었다. 성탄을 함께 축하함이 기쁘다. 내년에도 또 오겠다” 라고 말했다.

담임 김혜천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서 “우리가 여기 모인 것은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고 함께 감사하기 위해서 모였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라고 감사를 드렸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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