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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방송국, 이사장 김남수 목사/사장 박희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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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0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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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방송(KCBN)는 12월 13일(목) 오전 플러싱 금강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인사위원회가 제출한 이사장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사장 박희소 목사(전 이사장)을 통과시켰다. 7대 이사장과 5대 사장이 결정된 것.

박희소 목사, 황동익 목사, 한재홍 목사, 박마이클 목사, 박동희 선교사등 5인으로 구성된 사장선출 인사위원회는 11월 30일까지 4명의 후보서류를 접수받았다.

하지만 인사위원회는 고심끝에 이사장으로서 사장의 중요임무인 재정확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박희소 목사를 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역시 재정능력이 뛰어난 김남수 목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해 신임사장 박희소 목사과 짐을 나누게 됐다.

교회를 은퇴하고도 방송국 이사장등 현역 못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박희소 목사는 "인생의 마지막 기회로 알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소 목사는 전임사장 황동익 목사처럼 봉급을 받지 않고 방송국을 위해 일하기로 했다.

또 박희소 목사는 "방송국이 세워진지 18주년이 지나가고 있다. 사람으로 말하면 성인이 되었다. 이제 방송국도 코흘리기에서 벗어나 성인의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2년 5개월동안 이사장을 하면서 박희소 목사가 본 방송국 사정은 어떨까? 박 목사는 "바깥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방송국에 들어와 일을 해보니 사정이 달랐다. 매월 10만불의 경비에 비해 수입이 적어 매달 적자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적자때문에 교회의 협조가 없으면 힘이 든다. 박희소 목사는 13일 신임사장으로 확정되자 말자 벌써 여러교회에 후원요청 전화를 시작하고 지원을 약속받았다.

박희소 목사는 방송국 적자분을 매우기 위해 매년 2번 모금을 하는 것을 좋지 않다고 본다. 그는 이사를 보강시켜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사장은 더욱 편하게 일을 할수 있도록 기반을 쌓겠다"는 박 목사는 방송국 발전계획으로  사옥을 추진한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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