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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인터치 뉴욕지부 개원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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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2-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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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아래 지난 6년동안 뉴저지를 기점으로 효과적인 가정사역을 펼쳐왔던 패밀리 인 터치(원장: 정정숙 박사)의 뉴욕지부 개원 기념행사가 지난 12월 2일 (주일) 오후 5시, 뉴욕시 리를넥에 위치한 ‘열린공간’에서 약 8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충정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된 순서에서 이규재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허윤준 목사(새생명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길호 목사(주사랑장로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길호 목사는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도 국가도 무너진다"며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 "하나님께서 이 가정센타를 통하여 뉴욕에 어려움 격는 모든 가정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며 "하나님 중심의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서 오태호 전도사의 축가가 있었으며 패밀리 인 터치의 지나온 길을 영상으로 설명하였다.

정정숙 원장과 뉴욕 브랜치 기민정 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조명철 목사(말씀행전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뉴욕지부 개원은, 패밀리 인 터치의 가정사역 프로그램들을 뉴저지뿐만 아니라, 뉴욕시 한인 이민사회에도 활성화되기를 염원하는 분들의 지원과 호응아래 이루어 지게 되었다.

따라서, 뉴욕 지부 개원으로 인해 내년부터는 그 동안 패밀리 인 터치가 진행해 왔던 가정 사역 프로그램(부부행복학교, 자녀양육학교, 결혼예비학교, 재혼준비학교, 죽음준비학교, 청소년 순결학교, 멘토링 프로그램, 가정상담및 중재)들이 뉴욕에서도 개설될 예정이다.

앞으로, 리를넥 열린공간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뉴욕지부에서는 정정숙 원장과 더불어, 뉴욕 청소년 센터와 카도조 고등학교에서 상담과 교육분야에 다녀간 자원 봉사하셨던, 기민정씨가 소장으로 사역하게 된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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