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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교회 20주년, 최창수 목사 초청 기념 부흥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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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 200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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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은혜교회(이승재 목사)는 교회 창립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으며, 11월 16일(금)부터 주일인 18일 오후 2시까지 용인 중부교회의 최창수 목사를 강사로 창립20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열고 있다.

최창수 목사는 1982년 경기도 용인에 천막으로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는 1,700여명의 제적성도를 가진 대형 교회로 성장하였다.

첫날인 16일(금) 저녁 부흥성회는 은혜교회 담임 이승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고 창세기 3:1-9로, “성도의 머물 자리”라는 제목으로 최창수 목사가 성회 첫날 설교를 시작하였다. 최 목사는 말씀을 시작하면서 ‘막대기 같은 종을 귀하게 써 주심’을 감사하며 말씀을 이었다.

최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신 첫 번째 질문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며 성도가 지켜야할, 있어야할 위치를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를 진 인간에 대한 책망보다는 관심의 표현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물으신 두 번째 질문은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며 우리 주변에서 하나님 앞에 나아오지 않은 사람들을 견인차(牽引車)처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물으신 세 번째 질문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였다. 이는 하나님께서 성도가 많은 일을 하기 보다는 자기가 속한 자리에서 한가지 일에 똑바로 하기를 원하신다는 메시지였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특히 사람이 죽어도 떠나지 말아야 할 자리를 세 가지로 요약하여 가르쳐 주었다.

첫째는 ‘믿음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둘째는 ‘사명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셋째는 씨뿌리는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성도가 예배 참석 유무를 떠나 한번의 진정한 예배가 일생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키는 예배의 자리, 스데반이 간길을 베드로가, 베드로가 간 길을 주기철, 손양원 목사가 목숨을 걸고 걸어간 것 같이 자신의 사명을 목숨처럼 지키는 자리, 그리고 심는 종자대로 걷으며, 심는 양대로 걷고 또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씨부리는 자리를 통해 항상 은혜를 심고 감사를 심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하며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은혜를 충만케 하였다.

예배는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어렵지 않은 말로 쉽게 풀어서 많은 성도들이 이해하며 고개를 끄떡이는 예배가 되었다. 부흥성회는 토요일 새벽 “성령을 받으라”, 토요일 저녁 성회에는 “능력있는 성도”, 그리고 은혜교회의 주일오전 11시예배와 마지막으로 주일 오후 2시 예배로 마무리된다. 은혜교회 창립기념부흥성회에 참석을 원하는 성도는 은혜교회 718-428-144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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