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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목사, 성도들을 위한 "아멘의 삶"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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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7-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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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돌며 성회를 인도하고 있는 이용걸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가 13일(화) 저녁 8시 15분 뉴욕겟세마네교회(이지용 목사)에서 성회를 인도했다.

이용걸 목사는 "아멘의 삶(고린도후서1:18-20)"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아멘"은 확신과 결신의 의미, 할수있다는 신앙고백, 맡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말씀 요약이다.

첫 목회를 할때 산동네에 사는 성도의 아버지를 전도하려고 했다. 하지만 전도는 불가능했으며 그 노인은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임종이 다가온 그에게 복음을 전하자 그는 "아멘"이라고 화답했다. 성령이 그 입을 연것이다.

불교가 기독교를 닮아 선에서 동네로 내려오고, 천송가같이 찬불가를 하고, 주일학교같이 어린아이를 가르친다. 하지만 그들도 아멘을 카피하지 못한다. 목사는 이시대에 좋은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은 아멘으로 답해야 한다.

첫째 아멘은 확신과 결신의 의미가 있다.

아멘은 도장을 찍는 것과 같다. 의미를 모르고 아멘을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이성적인 것도 문제이다. 성도들은 오병이어의 지식을알아야 하며, 성경이 역사적인 사건을 믿어야 하며, 뉴욕땅에서 오병이어의 사건이 일어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나는 12살에 예수를 믿고 한길을 걸어 왔다. 학교를 다니며 많이 배웠지만, 사실 의심을 안했지만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70여명의 적은 교인고 함께 건축을 하면서 응답을 통해 확신을 얻게 됐다. 그다음부터 하나님의 오병이어 사건을 전하러 이세상을 돌아다니게 되었다. 이왕에 믿을 것, 확신을 가지고 믿어라.

어느 성회에서 내가 한마디 할때마다 아멘을 하는 전도사를 만났다. 그는 시각장애자 교회를 3년을 섬겼는데, 그때 시각장애자와 결혼했다. 부부가 집을 얻으려고 했지만 아무도 장애자에게 집을 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집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부흥회에서 축복을 "아멘"으로 화답한후 곧 집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아멘"을 그렇게 열심히 한다. 신앙은 체험이 있어야 한다.

약속어음은 약속이 있으니 귀중한 것이다. "아멘"도 하나님게서 때가 되면 이루어 주신다는 약속이다. 아멘안에는 믿는다는 신앙고백이 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약속을 지키신다. 성도들은 아멘만 하면 된다. 이해하고 믿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면 믿어지는 것이다.

"아멘"하고 받아들이면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처음은 어렵지만 체험하면 순종이 쉽다. 가나안잔치에서 포도주의 기적도 순종하니 이루어 졌다. 지금은 힘들지만 말씀대로 하겠다고 아멘하라.

적은 성도로 성전을 건축하려고 하니 어느 장로님은 집을 바쳤다. 10년이상 건축을 진행했는데 참여한 성도들은 다 복을 받았다. 개척을 같이한 한 집사가 티주로 이사를 가려고 했는데 내가 막았다. 결국 그는 백인노인으로 하는 잘되는 델리그로서리를 무료로 얻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다른 것도 했는데 다 잘되었다.

목사가 말할때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내가 아는 한 사람은 며느리 대신에 시어머니가 "아멘"하고 응답으로 나은 늦둥이이다.

성도들은 성경을 너무 많이 알고 있다. 이제 실천을 해야 할때이다. 우리교회에도 미국성도가 몇명있는데 성경을 잘 몰라도 한번들으면 실천을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한번들으면 아멘하고 순종하라.

둘째, 아멘에는 할수 있다는 신앙고백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 이상을 허락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니 생각을 잘해야 한다. 모든 것을 하시는 하나님앞에서 할수 있다는 신앙의 용기를 가져야 한다. 사도들은 자하감옥에서 믿음을 가졌는데 자유로운 우리가 못하면 오히려 이상하다. 할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아멘"에는 할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미국을 좌지우지하는 유태인들이 쓰는 모자는 "항상 하나님께서 같이 하신다"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한다는 확신이 있으니 할수 있다는 용기를 얻는 것이다.

부흥회에서 4일간 학교에 안가고 부흥회에 참가하는 학생이 있었다. 학교에 가라고 말하니 공부는 언제든지 할수 있지만 은혜는 받을때가 있다고 대답했다. 그 믿음의 중학생은 나의 축복을 "아멘"으로 받았고 나중에 한국에서 최고의 대학에 들어갔다.

그 학생을 웨스트민스트에서 만났다. 그때 그는 무릎을 꿇고 축복기도를 원했다. 그를 도서관앞에서 축복기도를 해주었다. 유렵에서 목회를하는데 이번여름에는 애들도 같이와 축복기도를 받았다.

셋째, 아멘은 맡긴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이라고 한다. 여러분 스스로가 할수 있는 것은 하고,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고 아멘해야 한다. 그런데 "아멘"을 하고도 하나님께 온전히 못 맡기는 사람이 있다. 기도하고 나오면서 어떻게 사느냐고 걱정하는 것은 잘못이다.

나도 큰대지에 교회를 지으려고 했는데 타운이 반대했다. 하지만 9년전 같은 경험을 가진 미국목사의 도움으로 허가가 났다. 당시 나는 그장소에 안되면 대안으로 다른 장소를 보아두었다. 어느날 새벽, 장로로 부터 타운의 허가가 났다는 전화를 받은후 나는 펑펑울었다. 기뻐서 우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준비한 자신이 부끄러워서 운 것이다. 그다음부터는 하나님의 교회를 짓는데 대안을 가지지 않았다.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반드시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야 한다. 하나님께 맡기면 반드시 때가 되면 응답하여 주신다.

공사를 하던중 5만불이 필요했는데 없었다. 아이가 컴퓨터를 사기위해 모은 돈이 담긴 통을 깨서 46불을 가지고 나왔다. 그돈을 들고 주일새벽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도록 기도했다. 이것이 이루어 지면 오병이어의 기적을 세계에 들어다니며 전하겠다고 말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으며 누가 집앞에 컴퓨터를 놓고 갔다.

어느 교회에서 성회를 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니 어느 처녀가 8년간 가지고 있던 결혼지참금을 내놓아 그것이 씨가 되어 건축을 했다. 그처녀도 복을 받아 6개월만에 결혼을 했다. 기도하고 아멘하라.

결론입니다

같이 감옥에 갖혔으나 야고보는 순교했고 베드로는 살아났다. 야고보는 순교를 받아들인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되는데로 말을 아끼고 담임목사의 말에 "아멘"으로 화답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신다.

말씀이 끝나고 담임목사의 인도로 찬양이 진행될때 자리로 돌아간 이용걸 목사는 무릎을 꿇고 교회를 향한 축복의 기도를 이어갔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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