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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 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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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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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의 뉴욕교협이 "영적인 뉴욕교계"를 외치며 발걸음을 시작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34대 교협회장단 및 임실행위원, 22대 교협 이사회의 취임예배 및 이취임식이 11월 12일(월) 오전 10시 30분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취임예배는 사회 최창섭 목사(부회장), 기도 이승재 목사(선교분과), 성경봉독 강현석 장로(부회장), 특송 윤자영 집사(퀸즈장로교회), 말씀 장영춘 목사, 헌금기도 김영환 목사(기도분과), 축도 황경일 목사(전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뉴욕교계의 원로이며 교협회장 황동익 목사를 신학교에서 지도했던 장영춘 목사가 "예수를 바라보자(히브리서 12:1-5, 14-16, 2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영춘 목사는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만을 바라보며 교협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과 균형이 잡힌 교협, 위상을 바로세우는 교협"을 기대했다.

헌금송 순서에는 유상열, 송병기, 이성헌, 정진호 목사가 신우철 목사의 피아노 반주로 섹스폰을 연주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취임식는 사회 이성헌 목사(총무), 기도 한재홍 목사(전회장), 이임사 정수명 목사(직전 회장), 교협기 인계, 감사패 증정, 축하패 증정, 축사, 취임인사 교협회장과 이사장, 위촉장 수여, 광고 유상열 목사(서기)로 이어졌다.

직전회장 정수명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회기를 잘 마감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과 임원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이어 직전 회장은 현 회장 황동익 목사에게 교협기를 인계했다.

회장 황동익 목사는 직전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한국기독교기도원연합회 사단법인 이사장 정진수 목사는 교협을 대표해 황동익 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했다.

이어 축사가 이어졌다. 뉴욕총영사 김경근 총영사는 순서에 있었으나 이날 참가하지 않았다. 김 총영사는 전임 문봉주 총영사와는 달리 기독교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협 관계자는 영사관측에서 총영사가 바쁘면 다른 사람이라도 보내겠다고 했다며 불참한 것에 섭섭함을 표했다.

뉴저지 교협 회장 정창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라며 34살을 맞은 뉴욕교협이 든든히 서있는 나무로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또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꽃이 무성하고 열매가 있는 교협"으로 성장발전하라고 부탁했다.

뉴욕목사회 부회장 정순원 목사는 취임을 축하하며 3행시로 축사를 대신했다. "황동익 교협회장의 취임식을 향하여, 동녁하늘에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익어가는 뜨거운 열정으로 창대히 빛나거라, 교협 34회기여"

이어 뉴욕한인을 대표하는 이세목 한인회장이 겸손히 축사를 했다. 이 회장은 "50만 뉴욕한인이 교협의 감사와 수고를 기대한다"라며 "기독교는 뉴욕사회에 영향이 지대하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교회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이땅의 주인이 되는데 앞당기자"고 부탁했다.

회장 황동익 목사가 취임인사를 했다. 황 목사는 "회장이 된 것은 내가 잘나서가 할일이 있어서 이다"라고 말을 시작하고 "많은 일이 아니라 꼭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말을 마감했다. 또 교협회관 이전문제, 이단문제, 청소년 문제, 미디어 사역등의 비전을 밝혔다.

첫 여성 이사장 한영숙 장로는 "여성참여를 통해 이사회를 활성화 시키며, 이사라는 본질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황동익 목사는 임실행위원들을 대표하여 안창의, 이승재, 김혜택, 정광희, 주효식 목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서기 유상열 목사가 광고를 했으며, 송병기 목사(전 회장)가 만찬기도를 진행했다. 유상열 목사는 "11월 15일까지 교협 주소록 정리, 가주 대형산불 돕기"등을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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