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2007 정기총회 - 어떻게 진행됐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2007 정기총회 - 어떻게 진행됐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7-10-22 00:00

본문

뉴욕교협 33회 정기총회가 10월 22일(월) 오전 10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황동익 목사(부회장), 기도 강현석 장로(이사장), 말씀 박희소 목사(전 회장), 특별찬양 신우철 목사와 유상열 목사, 축도 김남수 목사(전 회장), 광고 조명철 목사(총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희소 목사 "연합의 힘(전도서 4:9-12)"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국사람 한명이 일본사람 3명을 이기는데, 한국사람 3명이 일본사람 한명에게 진다"는 이야기를 들어 삽겹줄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회의는 정수명 목사(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회기를 마감하며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돌렸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임기로 맞이한 32회기는 이영희목사 사건, 부실신학교문제로 인한 정화위원회 설치, 버지니아 공대사건, 아프칸 인질사태등의 암초를 만났다. 하지만 교계최대의 행사인 할렐루야대회는 오정현 목사를 강사로 성황을 기록하기도 했다. 회장 정수명 목사는 이사회와 협조해 이사회를 활성화시켰으며, 분과별 권한을 강화시켰다. 32회기는 기존의 사업외에 33년사 출판과 기독교회관 건립을 추진하기도 했다.

개회선언에 이어, 회순선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32회기는 총수입 385,079불, 총지출 375,200불로 9,878불을 잔액으로 남겼다. 지난해 총수입은 349,360불이었다. 수석감사 이종명 목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56명(46,000불) 장학금 지불로 위상 높인 점 △선교단체에 지원금을 줄수 있도록 재정확보 △금전출납부 계수에 오점이 없는 점 △집행부 임원의 노력을 잘한 점으로 들었다. 이어 회계업무의 미숙을 잘못한 점으로 들었다. 이종명 목사의 보고에 이어 감사 한문수 목사가 등단하여 다시 한번 성세한 감사결과를 발표해 감사들이 의견을 통일해 한사람이 발표하는 것이 필요하게 됐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출판위원장 김상모 목사를 대신하여 33년사 출판보고를 했으며 5-600페이지 2천부를 출판하는데 3만여불의 경비가 든다고 말했다. 33년사는 일정이 지연되어 내년 신년하례에 배부됨에 따라 출판사업을 새로운 회기에서 담당키로 총회는 결정했다.

김중언 목사(청소년센터 대표)와 김원기 목사(청소년센터 총무)가 청소년센터 보고를 했으며, 강현석 장로(이사장)이 이사회 보고를 했다. 청소년센터의 지난회기 총수입은 364,648불이며 총지출은 393,733불로 29,084의 적자를 보았다.

강현석 장로는 이사회 보고를 통해 이사장의 정기총회 총대자격 부여, 교협 이사회 감사권 돌려받기, 선거관리위원회에 평신도 포함 등의 3개항을 요구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이사장 자동총대만 통과됐으며 다른 안건은 내년에 다루게 된다. 강현석 장로는 "전체적으로 만족할 수는 없지만 한 개씩 해결되니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이사장 유일룡 집사가 이사회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뉴욕교협은 회원가입을 신청한 11개 교회중 서류가 완비한 교회를 심사하여 9개 교회를 통과시켰다. 하지만 정기총회에 5개교회만 참석하여 이들과 사정상 참가 못한다는 통고를 한 뉴욕할렐루야교회 등 6개 교회를 회원으로 통과시켰다. 신규가입교회는 퀸즈은혜교회(송일권 목사), 뉴욕참사랑교회(최요셉 목사), 확신교회(황태연 목사), 열린교회(임영건 목사), 등대교회(이수영 목사), 뉴욕할렐루야교회(한기술 목사)등이다.

이어 임원선거, 임원교체 등으로 오후 1시반까지 총회가 진행됐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9건 32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영락교회, 여성도들의 간증으로 진행된 성금요일 가상칠언 2009-04-10
김남수 목사 "예수님과 무하메드의 다른 점" 2009-04-09
평신도들을 선교에 헌신시키기 위해 한인교회는 무엇을 해야하나? 2009-04-09
미동부 월드비전 총무, 위화조 사임하고 신임 김윤정 2009-04-09
킴넷 선교대회-경제위기에 대처한 우리의 선언문 발표 2009-04-07
뉴욕성결교회 장석진 목사의 장남, 장대진 전도사 목사 안수식 2009-04-06
[장애인의 달 특집 ①] 환상의 팀웍 김기호 목사와 김선근 전도사 2009-04-06
제미장의사 대표 리만 제미 씨, 뉴욕한인회서 명예 한인증 받아 2009-04-04
[인터뷰] 교육위원 재선을 노리는 이황용 집사 "내인생의 1순위는 신앙입… 2009-04-04
고(故) 김남기 목사 추모예배 "떠난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2009-04-02
한기홍 목사 "꿈을 가지고 땅끝까지" 2009-04-02
김남기 목사(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 소천 2009-04-01
이영훈 목사 "성령충만은 예수만 남는것" 2009-04-01
한기홍 목사 "환란을 극복하는 비결" 2009-03-30
한기홍 목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자" 2009-03-31
한기홍목사 "환란을 극복하는 비결" / RCA연합집회 2009-03-30
"뉴욕을 향한 눈물의 기도" 목사회 여성사역자들 한자리에 2009-03-30
[인터뷰] 이영훈 목사 "이민교회 분쟁그만, 세계선교의 눈을 떠야" 2009-03-30
뉴욕방문 이영훈 목사 뉴욕교계 지도자들과 간담회 2009-03-30
이영훈 목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2009-03-30
31대 뉴욕한인회 회장 하용화 집사(후러싱제일교회) 당선 2009-03-30
한 목회자 부부와 평신도의 20년간의 아름다운 만남 2009-03-29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기아대책이 다른 기관과 다른 점" 2009-03-29
조일래 목사 "성도들이 복을 받기 위해서는" 2009-03-29
이동용 박사 창조과학 세미나 "진화론, 모순과 문제 많다" 2009-03-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