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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교회 20주년, 임직식과 20년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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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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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교회(이승재 목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월 21일(주일) 오후4시 기념집회를 열었다. 행사는 1부 기념예배 및 20년 근속표창, 2부 임직식, 3부 축하 찬양제로 진행됐다.

이승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예배에는 기도 이기천 목사(한성교회), 성경봉독 조병광 목사(뉴욕새하늘교회), 설교 김영 목사(웨체스트제일교회), 헌금기도 전영성 목사(뉴욕동인교회)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또 박남영 장로 가정, 정승주 장로 가정, 오태환 집사, 모옥이 권사, 부유정 권사, 박순심 권사등에게 20년 근속패를 증정했다.

이어 열린 임직식에서는 18명이 임직했다. 장로장립 박영삼, 안수집사 취임 김종진 박경구, 안수집사 임직 서병인 김요엘 송계수 박주열, 권사 임직 엄영순 김부근 안태순 박정희, 명예권사 취임 박성연 이복덕 주복란 권 실 양애숙 박봉덕 정기순등이다.

임직식은 임직자 권면 박희소 목사(뉴욕동부교회 원로목사), 교우 권면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 축사 권일연 목사(하나님의교회), 축도 이종길 목사(엘림교회)등 교단 관계자들이 담당했다.

마지막 열린 축하찬양제는 은혜교회 연합성가대(지휘 임대영 집사)와 은혜교회 오케스트라가 독창, 2중창, 합창등을 선보였다.

힌편 은혜교회는 제3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자격은 뉴욕일원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서 대학 대학원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믿음이 돈독한 자이다. 15명을 선발하여 천불씩 장학금을 지불한다. 제출서류는 장학금신청서(소정양식-홈페이지 다운로드), 담임목사 추천서, 신앙간증서, 성적증명서등으로 응모마감은 11월 9일(금)이다. 문의: 718-428-1447, 428-1274. www.eunhae.org

은혜교회 20년사

은혜교회는 20주년을 맞이하여 양장으로 된 20년사를 펴냈다. 360여페이지인 책은 1부 화보, 2부 역사, 3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화보에는 성도들의 사진, 교회 소개와 활동, 교회역사를 나타내는 수백장의 사진이 담겨있다. 2부 역사에는 유니온 스트리트 시대, 149 시대, 패링톤 시대, 체육관 시대, 리틀넥시대등 예배당의 이전에 따른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은혜교회는 1987년 39명이 교회설립예배를 드렸으며, 그해 12월 공동의회를 열고 이승재 목사를 담임으로 결정했다. 이승재 목사는 다음해인 1988년 목회기조를 "화려하게 연출되지 않고 소박하게, 시골스럽고 촌스럽지만, 그속에 인간미가 있고, 평안을 누리며 더불어 오손도손 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공동체, 고향같은 교회, 어머니 품같은 교회, 그런교회를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리틀넥에 소재한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하기 까지는 20년 역사상 가장 어려운 순간도 있었다. 2001년 5월 기공예배들 드리고 40일 기초공사를 시작하던중 주민모임에서 설계도에 13가지 이의를 제기(주차장등)하고 뉴욕시로 부터 공사중지 명령을 받는다. 미국언론들도 보도에 가세했다. 교회측은 주민들과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사가 중단된지 11개월만인 2002년 6월 뉴욕시로부터 공사재개를 허락 받고 예배당을 완공했다.

새예배당 입당을 계기로 이승재 목사는 목회백서를 발표한다. "목회의 기본방향과 원리를 제자삼기에 두고 교회의 수적인 성장과 더불어 내적이며 조직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제자의 수가 날마다 더하는 사도행전적인 교회를 지행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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