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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정필도 목사 초청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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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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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의 한마음은 뜨거웠다.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는 2월 11일(금)부터 13일 주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 담임인 정필도 목사를 초청하여 부흥회를 열었다. 첫날인 9일(금) 저녁 첫 집회에는 10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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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목사는 정 목사를 소개하며 힘있는 목회사역을 하는 신학대의 선배라며 담임하는 부산 수영로 교회는 2만 여명이 출석하는 한강 이남의 가장 신도가 많은 교회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정필도 목사는 '행복한 신앙생활(에베소서 2장 1-10절)'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는 성도의 생활을 강조했다. 참된 신자는 건강과 재물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을 알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큰 은혜는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라 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과 함께 거룩하게 사는 것이라며 믿는 자는 믿지 않는 자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세상에 거룩하게 사는 것은 어렵지만 회개하고 겸손하게 사는 삶을 통하여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

은혜로운 성도는 즐겁고 승리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일이 즐겁고 사랑이 많아지며, 하나님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은혜를 받기위해서는 항상 지금 은혜를 받겠다는 자세로 은혜를 사모하고 간절한 기도로서 간구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했다.

듣기만하고 행함이 없는 성도의 귀만 높아짐을 경고했으며 실천을 하는 기독인의 신앙을 강조했다.

새벽과 오전, 저녁에 열리는 부흥회에서 정필도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과 축복을 받을 사람, 믿음과 부흥, 천국같은 교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축복받을 그릇 라는 제목으로 부흥회를 인도한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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