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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모 목사, 미국 뉴욕교협 제정 "올해의 목회자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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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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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모(73)목사가 뉴욕 미국교협이 매년 수여하는 ‘제13회 올해의 목회자상(Outstanding Ministry Award)'을 수상했다. 수상식 및 기념 만찬은 10월 18일(목) 오후 6시30분 맨하탄 34가에 위치한 The Saint Vartan American Cathedral 그랜드 볼륨에서  열렸다.

한인교계는 김상모 목사, 김남수 목사, 장영춘 목사, 양희철 목사, 조덕현 목사, 방지각 목사, 한진관 목사가 7년 연속으로 “올해의 목회자상”을 수상했다. 7년 연속 수상은 뉴욕교계에서 한인교회의 위상과 더불어 8년전 뉴욕 미국교협에 들어가 최근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지미림 목사가 한인교회를 미국교회에 알리기를 한 결과이다.

이날 수상식에는 김 목사가 사역했던 미국감리교 소속 한인 목회자 두명이 참가했다. 박정찬 감독(UMC)이 기도를 했으며 김해종 감독은 김상모 목사를 소개했다.

수상순서에는 미국 뉴욕교협 회장(Dr. Calvin O. Butts)과 사무총장 지미림 목사가 같이 했다. 김 목사외에도 10명이 목회자상, 지도자상, 봉사상을 받았다.

49년을 목회하고 은퇴한 김 목사는 현재 뉴욕 교협과 목사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탁사 최병헌 목사 기념 미주목양선교회장, 이승만 기념 사업회 뉴욕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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