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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생명장로교회, 이영환 목사 초청 추계부흥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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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7-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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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새생명장로교회(허윤준 목사)는 10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이영환 목사(57, 대전 한밭제일교회)를 초청하여 추계부흥성회를 열고 있다.

“역전의 주인공이 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집회는 저녁(8시15분)과 새벽(5시45분)으로 진행된다. 이 목사는 “지금도 홍해가 갈라지고 있다(출14:13-14)” “최전방을 사수하라(출17:8-16)” “나는 반드시 복을 받으리라(눅24:50-53)” “역전인생의 주인공이 되라(대상4:9-10)” “꿈과 환상의 사람이 되라(행2:14-21)” “천국의 VIP가 되라(계5:5-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이영환 목사는 고졸 검정고시 출신으로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20대에 예수님을 만난 후 목사가 되었다. 이 목사는 오랫동안 목회에 발전이 없자 간절히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한 끝에 “너가 가진 것에 충실하라“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기도와 말씀에 전력을 기울여 7천여명이 출석하는 대전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4일(목) 저녁에 열린 집회는 강사와 이름이 같은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가 뜨거운 기도를 통해 성도들을  은혜가 있는 집의 대문까지 인도했다.

강사 이영환 목사는 “나는 반드시 복을 받으리라(눅24:50-5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과 같이 설교제목을 외쳤다.

이영환 목사는 목회초기에 복이라는 것은 샤마니즘이나 기복신앙으로 치부했으나 가난한 성도들과 함께 목회를 하다보니 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는 설교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축복을 남겼다는 것을 알고 복에 대한 관이 바뀌었다.

이 목사는 “내 목회는 예수때문에 복을 받는다”라는 축복관으로 대전에서 가장 큰 교회로 성장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도 “결단을 하라”하라고 부탁했다.

어떠한 복을 기대해야 하나? 이 목사는 “돈을 많이 버는 것과 같은 세상의 만족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게해 드리겠다는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물질의 복은 믿음의 복과 함께 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는 창립 4주년을 지나 성숙의 단계로 접어 들었다. 성도들 성경의 중요한 귀절에는 온통 색연필 자국으로 가득차 있다. 현재는 맥도날드 2층 학원의 공간을 이용해 예배를 드리지만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중이다.

이 목사는 “축복에도 지름길이 있다. 심은대로 거둔다. 즐거이 헌금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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