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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G 교육 연구소 주관, 2세 정체성 커리큘럼 작성을 위한 준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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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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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G 교육 연구소 주관, 2세 정체성 커리큘럼 작성을 위한 준비 모임이 지난 24일 (월) 10시 30분 뉴저지 리오니아 소재 패밀리 인 터치에서 있었다. 

2세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자라는 우리 미주내 청소년들을 위한 정체성 커리큘럼(10주 성경공부교재)를 만들기 위한 이 모임은 뉴저지 하나임 교회 이학권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G2G 연구소장 이학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모임에는, 패밀리인터치의 정정숙 박사, 미 헌터던 감리교 담임목사인 박길재 목사, 2세 교회 베다니 장로교회 목사인  계영 목사, 조이휄로우십 교회의 대니 한 목사, 주사랑교회 이재명 목사, 평화 장로교회 김재준 목사, 뉴저지 장로교회 이애자 전도사등이 같이 참여하여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이날 사정상 참여는 하지 못했지만, 피츠버그 신학교 손대권 교수,  뉴브런스윅의 곽지선 교수, 그리고 뉴욕 미션하우스의 김진홍 목사, 필그림 교회 양춘길 목사등이 참여의 의사를 밝혀 왔다.

참석자 모두가  2세 커리큘럼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뿐만 아니라, 이민 교회의 교육면에서 늦은 감마저 있다는 생각에 동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기탄없이 나눈 뒤에, 이학준, 박계영, 박길재 세 사람을 공동 집필자로 추천하여 앞으로 커리큘럼을 일년간 작성해 나가는 동시에, 각 2세 문제 전문가들과 실천가, 교사들의 의견과 경험을 폭넓게 담기 위하여, 11월 초까지 12명내외로 구성되는 편집 이사진을 구성하며, 또 정기적인 전문 분야별로 포럼을 통해, 질 높은 교재를 만들기로 했다.

교재는 2세 고등학교 학생들(10-12학년)을 주 대상으로 하며, 촛점은 고등학생들이 겪는 자아발견과 진로의 문제, 문화적, 인종적 정체성으로, 예방적 교재는 교사-학생용, 한글-영문을 만들며, 출판의 시기는 2009년 1월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3명의 편집진들은 10월 8일(월) 다시 패밀리 인 터치에서 집필진 모임을 갖고 커리큘럼에 대해 집중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앞으로 이 교재가 구성되어지면, 많은 자녀들이 사춘기를 보내는 이민 교회 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 대학생활에서 겪는 여러 복합적인 정체성에 관련되 갈등과 문제에 대한 교파를 초월한 구체적인 예방 교육과 좋은 방향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연락처 G2G 교육 연구소 이학준 교수 646-220-3258.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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