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세대를 선교의 동역자로" 루이스 부시 목사의 파송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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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11-01 07: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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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윈도우 운동' 16주년과 프라미스교회 5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리유니언 크루즈'가 7박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천 2백여 명의 참가자들은 10월 31일 열린 파송 및 폐회 예배에서 다음 세대를 향한 선교적 헌신을 새롭게 다졌다.
이번 크루즈는 "글로벌 선교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뉴욕을 출발해 플로리다 포트 커내버럴, 바하마 나소 등을 기항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4/14 윈도우 운동의 공동 설립자인 루이스 부시 박사와 웨스 스태퍼드 박사 등이 주 강사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7박 8일간 다양한 포럼과 집회를 가졌으며, 특히 여섯째 날인 31일 오전에는 4/14 운동 3차 포럼이 열려 간증과 보고가 이어지기도 했다.
다음 세대가 장식한 피날레
31일 저녁에 열린 파송 예배는 크루즈의 공식적인 마지막 집회로, 감동과 결단의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아이들에 관해 중요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제 아이들 자신이 직접 올라오는 중요한 순간"이라는 소개와 함께 크루즈 일정 내내 함께한 어린이들이 강단에 올랐다.
허연행 목사는 "이 아이들이 앞으로 가난한 나라 위에서 큰일을 하게 될 때쯤이면 우리는 아마 하늘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허 목사는 "앉아 계신 분들은 다 반쪽짜리 인생"이지만 "이 아이들은 인생 전체가 앞에 남아있다"며, 모든 회중이 자리에서 일어나 미래 세대의 주역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맞이할 것을 권했다.
"그날에 모든 것을 알게 되리"
예배는 '그날에(One Day)' 찬양으로 절정을 맞았다. 허연행 목사는 "어린이를 위한 사역의 길은 외롭고 또 힘들다"고 언급하면서도, "우리의 수고는 결코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것"이며 "그날에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후렴을 주로 불렀는데, 그 앞의 가사 내용이 참으로 은혜롭다"는 허연행 목사의 소개에 따라, "그날 모두 변화되리. 그날 모든 상처가 치유되리", "그날 모두 알게 되리. 모든 답을 얻게 되리"라는 가사를 묵상하며 천국에서의 온전한 회복과 승리를 소망했다.
"일주일 동안 이 배에서 함께 생활했다"는 허연행 목사의 말처럼, 모든 참석자는 옆 사람과 손에 손을 잡고 하나가 되었다. 이들은 "그날에 그 나라에 가면 우리는 영원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One Day'를 영어와 한국어로 다시 한번 찬양했다.
"선교의 동등한 동역자로 세우소서"
뮤지컬 히즈 라이프 주인공들이 아이들과 함께 은혜의 찬양을 했다. 찬양 후, 4/14 윈도우 운동의 공동 설립자인 루이스 부시 목사가 마지막 축도를 인도했다. 부시 목사는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선포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루이스 부시 목사는 "이 세상을 변화시킬 4/14의 새로운 세대를 일으키는 그리스도의 군대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그는 다음 세대를 향한 구체적인 사역의 방향을 제시하며, "아이들을 (세상에서) 이끌어내고(reach), 구출하며(rescue), 하나님의 말씀 안에 뿌리내리게 하고(root), 선교의 동등한 동역자(equal partners in mission)로 일으켜 세우게 하소서"라고 선포했다.
부시 목사는 "온 세계 20억 어린이들을 책임지고 전 세계를 향하여 달려가는 모든 권속들, 주의 종들 머리 위에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하기를 축원했다.
7박 8일간 '글로벌 선교의 새 시대'를 항해한 크루즈는, 다음 세대를 단순한 선교 대상이 아닌 현시대의 동등한 선교 동역자로 세워야 한다는 분명한 사명을 안고 뉴욕항으로 귀항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번 크루즈는 "글로벌 선교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뉴욕을 출발해 플로리다 포트 커내버럴, 바하마 나소 등을 기항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4/14 윈도우 운동의 공동 설립자인 루이스 부시 박사와 웨스 스태퍼드 박사 등이 주 강사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7박 8일간 다양한 포럼과 집회를 가졌으며, 특히 여섯째 날인 31일 오전에는 4/14 운동 3차 포럼이 열려 간증과 보고가 이어지기도 했다.
다음 세대가 장식한 피날레
31일 저녁에 열린 파송 예배는 크루즈의 공식적인 마지막 집회로, 감동과 결단의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아이들에 관해 중요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제 아이들 자신이 직접 올라오는 중요한 순간"이라는 소개와 함께 크루즈 일정 내내 함께한 어린이들이 강단에 올랐다.
허연행 목사는 "이 아이들이 앞으로 가난한 나라 위에서 큰일을 하게 될 때쯤이면 우리는 아마 하늘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허 목사는 "앉아 계신 분들은 다 반쪽짜리 인생"이지만 "이 아이들은 인생 전체가 앞에 남아있다"며, 모든 회중이 자리에서 일어나 미래 세대의 주역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맞이할 것을 권했다.
"그날에 모든 것을 알게 되리"
예배는 '그날에(One Day)' 찬양으로 절정을 맞았다. 허연행 목사는 "어린이를 위한 사역의 길은 외롭고 또 힘들다"고 언급하면서도, "우리의 수고는 결코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것"이며 "그날에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후렴을 주로 불렀는데, 그 앞의 가사 내용이 참으로 은혜롭다"는 허연행 목사의 소개에 따라, "그날 모두 변화되리. 그날 모든 상처가 치유되리", "그날 모두 알게 되리. 모든 답을 얻게 되리"라는 가사를 묵상하며 천국에서의 온전한 회복과 승리를 소망했다.
"일주일 동안 이 배에서 함께 생활했다"는 허연행 목사의 말처럼, 모든 참석자는 옆 사람과 손에 손을 잡고 하나가 되었다. 이들은 "그날에 그 나라에 가면 우리는 영원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One Day'를 영어와 한국어로 다시 한번 찬양했다.
"선교의 동등한 동역자로 세우소서"
뮤지컬 히즈 라이프 주인공들이 아이들과 함께 은혜의 찬양을 했다. 찬양 후, 4/14 윈도우 운동의 공동 설립자인 루이스 부시 목사가 마지막 축도를 인도했다. 부시 목사는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선포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루이스 부시 목사는 "이 세상을 변화시킬 4/14의 새로운 세대를 일으키는 그리스도의 군대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그는 다음 세대를 향한 구체적인 사역의 방향을 제시하며, "아이들을 (세상에서) 이끌어내고(reach), 구출하며(rescue), 하나님의 말씀 안에 뿌리내리게 하고(root), 선교의 동등한 동역자(equal partners in mission)로 일으켜 세우게 하소서"라고 선포했다.
부시 목사는 "온 세계 20억 어린이들을 책임지고 전 세계를 향하여 달려가는 모든 권속들, 주의 종들 머리 위에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하기를 축원했다.
7박 8일간 '글로벌 선교의 새 시대'를 항해한 크루즈는, 다음 세대를 단순한 선교 대상이 아닌 현시대의 동등한 선교 동역자로 세워야 한다는 분명한 사명을 안고 뉴욕항으로 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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