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한국과 미국을 잇는 평양대부흥 100주년 열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한국과 미국을 잇는 평양대부흥 100주년 열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7-07-14 00:00

본문

평양대부흥 100주년인 2007년, 부흥을 갈망하며 한국과 미국을 잇는 한인디아스포라 선교대회가 열리고 있다.

미주에 있는 KPCA(미주한인장로교회, 총회장 황천영 목사)와 같은 뿌리인 한국의 PCK(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이광선 목사)가 손을 잡았다. 7월 12일 부터 7월 22일 까지 PCK 세계선교부(부장 김삼환 목사) 소속 목회자 30명이 미국과 캐나다등 KPCA 소속 30개의 미주 한인교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를 열고 있다.

7월 13일 저녁, 뉴욕에서는 은혜교회(이승재 목사)는 이용남 목사(서울장석교회),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는 서정호목사(서울영암교회),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는 이중삼 목사(대전 대덕교회)를 강사로 해서 동시에 집회가 열렸다. 뉴저지에서는 하나님의 교회(권일연 목사)가 주태근 목사(연희중앙교회)를 강사로 집회를 열었다.

집회이후 LA 토랜스제일장로교회(박성규 목사)에서 모여 한국 총회장 이광선 목사를 초청해 마지막 선교대회가 열린다.

7월 13일(금)부터 15일까지 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13일 저녁 "땅끝까지, 세계를 깨우는 한인 디아스포라 예수, 예수의 답(Jesus, Answer of your life)"이라는 주제로 이용남 목사(서울장석교회)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용남 목사는 10여년전 은혜교회 집회에서 큰 은혜를 끼쳤으며 뉴욕에 있는 이충남 목사의 형이다.

이 목사는 은혜를 받기위한 조건을 첫째 긍정적인 삶, 둘째 적극인 삶, 셋째 순종적인 삶이라고 했다. 본인의 맘에 맞지 않더라도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순종이라며 강조하였다.

다음은 이 목사의 말씀 내용이다.

영국의 잭슨 왕족이 평화로웠을 때 쿠테타가 발생하였다. 쿠테타 세력들은 실패하여, 산으로 도피하였다. 왕은 성 앞에 초 하나를 켜서 이것이 꺼지지 않는 동안 돌아오면 모두 용서하겠다고 하였다. 바로 초가 타는 시간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마치 초가 타고 있는 기회의 시간이다.

삭개오는 명예와 권세, 재물을 모두 함께  소유하고 있었지만, 만족하지 못했으나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해 온전한 만족을 느끼게 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만나야만 온전해지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죽이실정도로 심각하게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셨으므로, 인간들이 적당하게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깨우는 것이 중요하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될 때에는 자신의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주님을 만날 때에 기쁨이 충만해졌으며, 은혜가 넘치게 되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삭개오의 삶의 변화는 주님을 메시야로 인정하는 겸손한 태도, 가난한사람들에 베푸는 태도, 하나님을 말씀을 순종하는 태도로 변화하였다. 곧바로 주님은 은혜를 선포하시고, 구원을 선포하셨다.

200여명의 성도들이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성회가 끝을 맺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36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안승백 목사 “분열되어 나온 교회는 개척교회도 교회개척도 아냐” 2007-08-24
와이엠 코너스톤, 여름연합모임 마치고 젊은 헌신자로 거듭나 2007-08-24
[원로에게 묻는다] 김남수 목사 “분쟁지역에는 선교를 나가면 안된다” 2007-08-23
D12 컨퍼런스 마치고 다음주부터 2차 세미나 2007-08-23
뉴욕장로교회 일부 성도들 설립교회 담임목사는 임동렬 목사 2007-08-22
공연과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D12 컨퍼런스 저녁집회 2007-08-21
김성곤 목사, 미국에 D12 정착 의지 밝혀 2007-08-21
D12 컨퍼런스, 모습드러낼수록 호평을 받아 2007-08-21
D12 컨퍼런스, 서형련 사모 "사모는 목사의 제1의 제자" 2007-08-22
뉴욕장로교회 일부, 9월 초 교회 개척 선언 2007-08-20
D12 컨퍼런스, 강사 김성곤 목사의 간증 2007-08-20
D12 컨퍼런스 개막, 김성곤 목사 "교회성장보다는 교회건강을..." 2007-08-20
미주 기독문학동우회, "바다로 가자" 2007 해변 문학제 2007-08-20
D12 컨퍼런스 카운트 다운, 뉴욕에서도 역사 새로 쓸까? 2007-08-18
뉴욕/뉴저지 침례교 지방회, 2007 목회자 가족 수양회 2007-08-18
최호섭 목사 “Reverend를 만날 때보다 Pastor를 만날 때 기분… 2007-08-17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이중언어 예배, 한인교회의 미래를 결정" 2007-08-16
[원로에게 듣는다] 박수복 목사 “교계 지도자의 3가지 조건” 2007-08-14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20 파운드가 빠진 박규태 목사의 투혼 2007-08-13
첫 가스펠 음반 낸 순복음뉴욕교회 김선희 자매 2007-08-09
[원로에게 듣는다] 김상모 목사 2007-08-09
베장 김성덕 사모 “ 20여 년간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어” 2007-08-08
24개 교회 168명 북미원주민 2007 선교 떠나 2007-08-05
미동부지역 기아대책 국제개발본부 설립예배 2007-08-04
김동석 소장 “감격적인 위안부결의안 통과 막전막후” 2007-08-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