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 김금옥 신임 총재 및 지역 연합회장 취임예배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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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7-24 06: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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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가 8월 19일 김금옥 신임 총재 및 지역 연합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린다. 새 리더십은 빌립보서 말씀을 중심으로 여성 목회자 연대 강화와 차세대 양성, 복음 중심의 연합 사역에 주력할 계획이다.
▲새 출발하는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 총재와 뉴욕의 리더들
북미 지역의 한인 여성 목회자들이 연합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UKACWA)는 오는 8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신임 총재와 각 지역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겸한 감사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빌2:2)”라는 주제 말씀 아래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이번에 총재로 취임하는 김금옥 목사를 비롯해, 부총재 박희숙 목사, 사무총장 조상숙 목사가 리더십을 구성해 섬기게 된다. 더불어 각 지역 연합회장으로는 CT 조상숙 목사, CA 백석영 목사, GA 박용돈 목사, MD 유주현 목사, NY 정숙자 목사, PA 김정은 목사, VA 박희숙 목사, CANADA 김광숙 목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새 지도부는 앞으로 각 지역에서 여성 목회자들의 연대를 공고히 하고,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세우기 위한 멘토링 사역과 함께, 복음 중심의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다양한 연합 사역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 일원 여성 목회자들은 지난 3월, 2009년부터 이어져 온 기존 연합회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새로운 북미주 여성 연합체의 발족을 알린 바 있다. 신임 총재로 취임하는 김금옥 목사는 2009년 당시 여성연합회 초대 회장을 지내는 등 오랫동안 미주 여성 목회자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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