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 어린이 뮤지컬로 노아 이야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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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7-23 11: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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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에서 8월 23일, VBS 어린이들이 뮤지컬 “A Technicolor Promise”(총천연색 약속)을 공연한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소품과 세트로 꾸며져 의미가 깊다.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 VBS 어린이들이 선보이는 뮤지컬(AI 생성사진)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이용보 목사, 38-20 Bell Blvd Bayside NY)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특별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연다. 여름성경학교(VBS)에 참여한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올리는 이번 뮤지컬의 제목은 “A Technicolor Promise”(총천연색 약속)이다.
이번 공연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곡가 Allen Pote의 곡으로 만들어졌다. Pre-K부터 7학년까지의 VBS 참가 학생들은 지난 7주 동안 뮤지컬을 위해 노래와 율동을 연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 채워질 무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공연의 특별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무대를 채우는 모든 세트와 각종 소품들은 VBS의 미술과 공작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꾸며진다. 학생들은 자신의 손길이 닿은 무대 위에서 연기하며, 예술을 통한 성경 이야기의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교회 측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아이들에게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신앙의 종합 예술 무대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경 속 노아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의 약속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앙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는 지역 사회의 많은 이들이 함께 자리하여 아이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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