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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목사, 퀸즈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로도 사역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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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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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감리교회 담임인 이강 목사가 퀸즈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를 겸하게 됐다.

플러싱에 위치한 퀸즈중앙감리교회는 류홍장 목사가 담임했으나 내부사정으로 교회를 떠나게 됐다. 교회는 현재 25-30여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65만불의 빚이 있는 상태.

박정찬 감독은 이강 목사에게 교회 살리기 부탁을 한 셈. 한 목회자가 두 교회를 담임하는 것은 UMC 한인교회내에서 첫 번째이다.

이강 목사는 7월 1일부터 퀸즈중앙감리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EM사역자와 부교역자등 두명의 전담 교역자와 같이 퀸즈중앙감리교회 살리기에 나선다.

과연 어떻게 교회를 부흥시킬 것인가? 이강 목사는 “퀸즈중앙감리교회에 뉴욕감리교회의 소프트웨어를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퀸즈중앙감리교회는 젊은이 중심의 사역체로 거듭난다. 교회 2층에 있는 사택을 개방하여 젊은이들의 합숙훈련을 통해 공동훈련체를 만든다. 중국에서 선교하는 방식이다.

이강 목사는 어떻게 거절할 수도 있는 고생의 길을 자원했을까? 그 동기는 버지니아공대 한인학생 총격사건. 이강 목사는 그 사건을 통해 젊은이에 대한 사명을 느끼게 됐다. 이 목사는 조승희 처럼 숨어있는 젊은이를 깨우는 사역을 하게 된다.

담임목사의 반을 잃어버리는 뉴욕감리교회 교인들은 반대하지 않았나? 이강 목사는 반대하는 교인들에게 젊은이 사역의 비전을 설명함으로 결국 설득을 했다. 사실 두명의 부교역자가 퀸즈중앙감리교회를 담당하니 이강 목사의 부담은 덜하다.

퀸즈중앙감리교회 1부 예배는 이강 목사가 인도하는 젊은이 예배로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일자미정). 2부는 주일 오전에 부교역자가 설교하며, 이강 목사는 주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3부를 담당한다.

퀸즈중앙감리교회
150-50 35 Ave. Flushing, NY 11354
(718)359-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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