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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 목사 인도 "설교클리닉"에 목회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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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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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차례나 미주를 방문하여 세미나를 인도해 뉴욕에 잘 알려진 이광복 목사(목양교회)가 6월 19일(화) 오전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설교클리닉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클리닉에는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설교 업그레이드에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19일부터 2일간은 공개강좌이며 21일부터 27일까지 본격적인 설교클리닉에 들어간다. 등록비는 공개강좌는 30불, 본 클리닉은 300불이다.

공개강좌는 설교전반에 내용을 가진 <설교클리닉의 실제>라는 이 목사의 저서로 진행됐다. 21일부터는 진행되는 클리닉은 설교변형의 기법, 설교 강조 포인트의 실제, 성경만 들고 하는 설교법, 상징주의 설교법, 상징주의 종말론 해석법, 설교목회, 셈족의 축복 등 교재를 가지고 진행된다.

클리닉은 매주 3-4명 수강생들이 설교를 한 후 세밀한 클리닉을 실시하는 소그룹공부가 진행된다. 클리닉은 훈련소로 불릴 만큼 집중훈련이 진행되며 엄격한 출석과 과제이행을 요구한다. 중간에 일이 있어 나가는 목회자는 강사에게 한마디들을 각오를 해야 한다.

이광복 목사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면 강력한 훈련이 필요하다. 바른 설교자세가 완전히 몸에 붙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반복적으로 훈련한다”고 말한다.

성도들이 교회에 정착하는 이유는 처음에는 사람과의 관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설교가 90%를 차지한다. 그래서 목회자의 고민중에 가장 큰 하나는 설교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 본문을 해석하는 능력(해석학), 해석된 본문을 좋은 설교로 작성하는 능력(작성법), 해석된 말씀을 전달하는 능력(전달법)을 함께 연구한다.

강사인 이광복 목사는 “꿈에도 소원은 설교 “ 라고 외치며 20여년 오직 설교 연구에 몰입해 왔다. 현재 목양교회 담임목사이며 흰돌선교센타 원장으로 43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 광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및 목회신학 연구 소장으로 있다.

등록 :
황동익 목사(뉴비젼 교회) / 718-505-0200/dongikhwang@gmail.com
정성만 목사(뉴져지 베델 교회) / 201-242-8866 / chungsmc@yahoo.com
이성헌 목사(뉴욕 행복한교회) / 347-224-9595 / nydavi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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