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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담임 박헌영 목사) 창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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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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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담임 박헌영 목사)는 1년전 교회를 설립하여 예배를 드려 오다가 드디어 6월 17일 오후 5시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새소망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25년간의 목회기간중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교구장, 순복음소망교회 담임목사, 뉴욕 퀸즈한인교회 부목사, 보스톤 성령교회 담임목사등을 거쳐 다시 뉴욕에서 교회를 개척하기에 이른 것이다.

박헌영 담임목사의 예배 인도로 대표기도는 백달영 장로(퀸즈한인교회 장로)가 담당했다.

설교말씀으로는 김상의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동북부지방회 증경총회장이며 순복음안디옥교회 원로목사)는 성경 에베소서 1:22-23의 말씀으로 “좋은 교회를 만들어 가자”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머리 되시는 교회를 좋게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만 하는데 좋은교회는 내가 좋은 교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좋은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1) 교회 지도자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2) 목회자를 위해 꾝 기도해야 한다 3) 지도자의 말씀에 순종해야한다 4) 그리스도인의 삶을 본 받아야 한다” 라고 강조하고 서로 노력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을 닮은 교회를 만들자고 강조하여 모든 사람들이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창립 및 취임선포, 그리고 권면의 말씀은 이만호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부총회장, 동북부지방회장, 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목사)가 “그동안 오랫동안 쌓아온 목회경험을 토대로 큰 결실을 맺는 사역이 되길 원한다고 전재하고 요한복음 21장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묻던 질문을 상기시켜 그 어떤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할때만이 많은 양떼를 부탁하며 양을 먹이고 칠수 있으니 하나님 사랑, 교회사랑, 성도를 사랑할 것과, 성도들은 신명기 21:5 과 같이 사도권을 인정하고 목사님을 잘 받들고 존경하며 사도행전 6:5절에 있는 빌립과 스데반과 같이 성령충만, 믿음충만, 칭찬받을만한 제직이 되어 뉴욕과 나아가 세계에 빛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사로는 양승호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북미총회홍보위원장, 순복음연합교회 담임목사)께서 “설교를 너무 잘하시는 목사님 만난 것을 축하드리며 빨리 부흥하여 내년에는 큰 성전으로 옮기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헌금기도로는 이은혜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북미총회 동북부지방회회계, 뉴저지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목사)께서 해주시고 헌금송으로는 복음가수 박은주집사의 찬양이 있었다.

취임인사로 새소망교회 담임목사이신 박헌영목사는 “그동안 큰 교회에서 수많은 성도들과 접하다 보니 잘 깨닫지 못하다가 개척교회를 하면서 한영혼 한 영혼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느껴 새벽마다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실질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축하화환 대신 그 후원금을 모아 필리핀 선교헌금으로 쓰겠고 또한 선물대신 기도제목을 써 주시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목회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마지막 목회임지로 알고 한 사람 한 사람 성실히 돌보아 주는 목회를 하겠다”고 다시금 다짐했다.

찬송가 245장을 부른 다음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그동안 사랑하고 기도해 주었던 성도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어 성황리에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예배후에는 정성스럽게 마련된 “유락구”일식당에서 창립예배를 축하하러온 모든 사람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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