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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 "평신도 선교사의 소명을 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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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금) 열린 뉴욕목사회 컨퍼런스에서 임현수 목사(GAP 총재, 캐나다 큰빛교회)가 “평신도 선교사의 소명을 회복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다음의 강연요약이다.

큰빛교회가 개척되고 1년후인 교인이 30여명일때 담임으로 갔다가 지금은 3,40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교회가 성장한 것은 설교를 잘했기 때문이 아니라 선교의 열정 때문이다. 흔히 선교 지향적인 교회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이야기이다. 교회가 선교이다. 이번번 여름에도 250명이 단기선교를 나간다.

선교사 한명이 하나의 민족을 복음화 시킬수 있다. 이성민 선교사는 캄보디아에 8년동안 95개의 교회를 세웠다. 우리교회에 70세에 예수를 믿고 83세의 나이임에도 선교를 하시는 분도 있다. 그분에게는 명예장로를 주었다. 왜냐하면 중국과 북한 국경지역은 집사라 하면 말이 안 먹히기 때문이다. 이들 부부는 그곳에서 탈북자를 위한 사역을 10년동안 했다.

예수님은 하늘나라에서 파송받고 이땅에 오신 선교사, 바울은 천막을 만드는 기업을 운영하며 복음을 전하는 경제인 선교사, 누가는 의사 선교사, 베드로는 어부 선교사, 마태는 공무원 선교사였다. 현대선교의 아버지 윌리암 케리는 구두수선공으로 일하던 평신도 선교사였다.

이시대에는 왜 목회자가 아니라 전문인 선교사가 필요한 것일까?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인구가 5억 증가했는데 선교사수는 2만8천명이 증가했을  뿐이다. 한국이나 미주에는 목회자가 남아도는데 이것 또한 선교를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뜻이 있다고 본다.

목회자 선교사 입국을 약간이라도 제한하는 나라는 84개국 세계인구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모든 나라에 전문인 자비량선교사는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또 타문화권에도 자비량선교사들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수 있다.

또 선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재정이 필요하나 전문인선교사를 파송하면 막대한 선교비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속에서 교회의 99.8%를 차지하는 하나님의 동결된 자산인 전문인 선교사, 평신도 선교사, 자비량 선교사의 동원이 필요하다.

선교사로 헌신하는 평신도가 나오고 있다. 사람은 자기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가면 기쁨이 온다. 우리교회는 부흥회를 안 한다. 교인들이 선교지에 갔다 오면 마음이 부흥이 되어서 돌아온다.

북한에 35번이나 방문하여 사리원, 탄광촌등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데 북한을 지원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을 살려놓는 일이다. 탄광촌 탁아소를 방문하니 아이들의 상태가 심각했다. 또 생활도 비참하다. 북한에 97년 컴퓨터 교실을 차려주었으며, 두차례에 걸쳐 안경 80만개를 보내기도 했다.

예수님은 성육신 선교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한 선교였다. 성육신 선교 운동은 말씀이 육신이 되었듯이 그들과 같이 되는데 있다. 평신도 선교사의 전형은 요셉이다. 요셉은 하나님이 같이 하시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세상에서 축복이 되어주는 사람이었다. 또 도덕적으로 절대기준을 가진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을 증언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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