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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장애인, 골드만 삭스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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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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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를 포함하여 다민족 골드만삭스 직원 17명이 뉴욕밀알선교단 장애우들과 만났다. 밀알 장애인과의 만남은 6월 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앨리폰드 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기업의 한인 장애인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잇다. 골드만삭스는 회사차원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전무 노석주 전무는 “회사가 돈을 많이 버니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직원에게 알려주기 위해 회사차원에서 사회봉사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노 전무에 따르면 세계에 있는 골드만삭스 직원 2만 7천여명중 99%이상이 지역봉사에 참가한다. 노 씨는 올해 초부터 KACF(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회장으로 있으며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직원 17명 외에도 뉴욕소명교회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조를 나누어 34명의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을 통해 교제의 시간‘ 식사, 게임, 은혜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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