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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31회 정기총회 뉴저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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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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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31회 정기총회가 5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뉴저지 턴파이크 출구 70번에 위치한 매리옷 호텔에서 270여명의 총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2일(화) 저녁 열린 총회에서 공천부 서기 김벽년 목사가 임원공천 보고를 하고 그대로 받았다.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상덕 목사, 부총회장 박헌성 목사, 서기 조문휘 목사, 부서기 김성중 목사, 회록서기 박대일 목사, 부회록서기 조응철 목사, 회계 오적묵 장로, 부회계 함영선 장로.

지난 총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영희 목사가 이번 총회를 통해 총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었으나 파문으로 낙마하고 김상덕 목사가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 목사고시는 총응시자 31명중 24명이 합격했으며 7명이 불합격했다. 총회장이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23일(수) 저녁 7시부터는 교단 세계선교회(회장 황은영 목사)의 주최로 6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예배가 열렸다. KAPC는 30여만불의 예산을 가지고 68명의 파송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파송받은 선교사는 김재열(동북아시아), 김홍덕(조이장애인선교회), 서갈렙(동북아시아), 장의훈(동북아시아), 정금태(파라과이), 정만수(동북아시아)등 6인의 목사이다. 특히 장애인 선교사역으로 잘 알려진 김홍덕 목사가 조이장애인선교회로 파송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파송받은 6명과 총회에 참가한 선교사등 20여명이 앞으로 나와 특송을 불러 은혜를 더했다.

황은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파송예배는 총회장 김상덕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 김남수 목사(세계선교회 총무)가 선교사 소개, 황은영 목사(세계선교회 회장)이 사역과 공포, 총회장이 선교패 증정, 나광삼 목사(세계선교회 이사)가 파송기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24일(목)에는 회무처리외에 사모특강과 친선사절 인사 등으로 진행되며, 25일(금) 오전에 폐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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