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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나님께로" 2007 웨슬리 회심기념 연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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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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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뉴욕반석교회(김대희 목사)에서 '웨슬리 회심 기념축제'를 열었다. 강사는 지성래 목사(한국 삼선감리교회 담임목사).

한인감리교회의 대대적인 이그나이팅 사역

100년전 캐나다 감리교 선교사인 하디선교사가 한국을 방문해 평양대부흥의 불씨를 담겼다. 이제 뉴욕과 뉴저지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은 대대적인 이그나이팅 사역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교회에 다시 한 번 부흥를 가져다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그동안 뉴욕과 뉴저지 소재 49개의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은 '이그나이팅(Igniting) 미니스트리'를 실시해왔다. 교단의 도움으로 대대적인 언론홍보활동이 포함된 이그나이팅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는 전도프로그램이다.

뉴저지에서는 지난 5월 6일 24개의 연함감리교회들이 아콜라감리교회에서 이그나이팅 축제를 열고 행사 결과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뉴욕에서는 5월 18일부터 필라/델라웨어 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 회장을 지내고 지금은 한국 삼선감리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지성래 목사를 초청해 3일간의 성회로 축제를 열고 있다.

뉴욕연회 감독인 박정찬 감독은 "이번 이그나이팅 캠페인의 핵심행사가 웨슬리축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령의 불, 복음의 불, 구령의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한다"라고 말했다.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John Wesley)는 '나의 교구는 전 세계요, 세계는 나의 일터다'라고 외치며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했다. 그가 89세의 나이로 죽을 때 두 개의 숟가락과 하나의 찻 주전자, 그리고 다 낡아빠진 코트 한 벌밖에 없을 정도로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나누어 주었다.

뉴욕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 회장 조영철 목사는 웨슬리의 은혜로 우리의 삶을 치료하는 5단계를 설명했다.

“1. 하나님의 앞서 오는 은혜는 인간의 자연적인 양심을 깨우고 그의 의지를 강화시킨다 2. 하나님의 확신시키는 은혜는 칭의에 앞서 일어나는 참회를 일으킨다 3. 하나님 자신의 은혜가 객관적으로는 칭의로 주관적으로는 다시 태어남으로 체험된다 4. 하나님의 은혜는 필연적으로 보다 더 잘표현한다면 자명적으로 삶의 점차적인 성화를 인도한다 5. 그 목적은 신자들이 성령의 충만하여 기독교자의 완전에 도달하는데 있다.”

감리교인의 자세에 대한 선언문

감리교인의 자세에 대한 선언문도 준비됐다. "우리는 뜨거운 가슴으로 섬기는 자랑스러운 감리교인입니다"라는 제목의 선언문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다.

"연합감리교회는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합니다. 연합감리교회는 온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숙하게 성화된 사랑의 존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합감리교회는 실천적인 삶에 있어서 성서적입니다."

선언문에는 특히 감리교회 선교에 혼란을 주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2004년도 교리와 장정을 보면 "동성연애를 행하는 것은 기독교의 가르침에 어긋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은 이 선언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8일(금) 열린 성회는 사회 이강 목사(뉴욕감리교회), 찬양 뉴욕반석교회, 기도 진성인 목사(미드허드슨한인연합감리교회), 찬양 뉴욕감리교회 성가대, 조영철 목사(회장, 성마가연합감리교회) 강사소개, 말씀 지성래 목사, 봉헌기도 최운돈 목사(뉴욕베델교회), 광고 이용보 목사(아스토리아한인교회), 축도 이재준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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