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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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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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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가 5월 9일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진행상황을 밝혔다.f77b4b92715545a6b628b07f83189e77_1715465778_23.jpg
 

1. 

 

50회기를 시작하며 시티필드에서 10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의 세계할렐루야대회를 열겠다고 선언했으나, 시티필드에서 9월 집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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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할렐루야대회가 시티필드에서 열리지 않는다.
 

대신 전광훈 목사가 인도하는 세계교민청대회가 9월초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데 이를 세계할렐루야대회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단 5월 중순인 현재까지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박태규 목사는 이번 한국방문에서 전광훈 목사와 두 번 독대를 하며 의논을 했으나, 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이 총선에서 국회의원을 내지 못해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계할렐루야대회 개최지로 한국 또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전광훈 목사가 9월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교민청대회와 같이 진행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일시와 장소는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큰 호텔을 지금 예약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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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가 할렐루야대회 진행상황을 밝혔다. 옆은 총무 유승례 목사.
 

세계할렐루야대회가 되는 세계교민청대회에 대해 설명하며 박태규 회장은 “미국의 상원의원들을 대거 초청하고, 미국과 한국 등지에서 3500~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리고 박태규 목사는 “세계할렐루야대회는 확실히 진행이 된다고 보는 차원이 아니라 반드시 진행된다”라고 강조했다.

 

2.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달리 뉴욕교협이 매년 개최하는 할렐루야대회는 7월 26일(금)부터 3일간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그동안 강사와 장소란이 비어있었다. 그런데 이번 회장의 한국방문을 통해 강사란에 “장향희 목사(일산 든든한교회)”를 채워 넣었다. 장소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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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 할렐루야대회 강사선정을 알리는 박태규 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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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교협회장과 강사 장향희 목사
 

박태규 회장은 강사를 누구로 정할 것인가 결정하지 않은 채 한국을 방문했으며, 여러 강사를 추천받았는데 그중에 장향희 목사가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국방문시 박태규 목사를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뉴욕 대표회장으로 임명한 이태희 목사가 장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뉴욕할렐루야대회가 대단하다. 한국의 기라성 같은 목사님들이 다 참석했다. 아주 귀한 자리이니 꼭 가도록 하라”고 권면을 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오는 7월말에 대회강사로 뉴욕에 오는 장향희 목사는 “뉴욕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서 잘알고 있다. 이번에 필요한 거 준비해서 목사님을 지원해 드리겠다”고 관심을 표시했다고 했다.

 

3.

 

특히 신유집회로 유명한 장향희 목사는 뉴욕 한인교회에서 많은 집회를 열었으나 최근 10여년 동안 방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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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는 장향희 목사
 

장 목사를 뉴욕에 수차례 초청한 뉴욕교협 증경회장 이만호 목사는 “장향희 목사의 집회에는 열매가 있다. 첫째 복음전파와 함께하는 치유사역을 통해 불신자 영혼이 구원된다. 실제로 집회를 통해 치유를 받기위해 처음 교회를 찾은 수십 명의 불신영혼이 결신 전도가 됐다. 둘째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되고 기도운동이 일어나며 치유를 통해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개했다.

 

장향희 목사는 아멘넷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인도하는 집회가 신유집회 이전에 성령과 말씀에 기초를 한 집회임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병 고치는 것이 집회목적이 아니다. 치유는 천국 복음을 전해 하나님을 믿게 하는 수단이다. 사람들은 신유집회라고 하지만 나는 성령이 임하는 성령집회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만 내 설교의 95%가 말씀이다. 말씀을 통해 아픈 곳이 고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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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년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장향희 목사 결정까지 #박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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