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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 창립감사예배 및 취임식, 회장 양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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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4-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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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창립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라는 주제로 4월 21일 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길교회에서 열려 양혜진 목사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1.

 

1부 창립감사예배는 사회 오범준 목사(뉴저지방주교회), 박지우 목사와이준규 목사, 대표기도 하정민 목사(미주 회장), 성경봉독 이승미 목사(미주 총무),  특송 뉴저지여성목회자합창단, 설교 고한승 목사(뉴저지교협 전직 회장), 헌금 특별 첼로 연주 이지연 사모와 송다은 자녀, 헌금기도 이화진 목사(미주 특별위원), 축도 김종국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취임식은 사회 전상희 집사(굿티브 아나운서), 스톨 착의식 회장 양혜진 목사와 김금옥 목사(미주 초대회장), 취임사 양혜진 목사(뉴저지 회장, 뉴저지길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2.

 

뉴저지 회장에 취임한 양혜진 목사의 취임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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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모양으로 함께 뉴저지를 위한 단체를 만들자는 제의를 받았지만 한 사람이면 패하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전도서 4:2 말씀을 믿고 모두 연합하여 함께 가기를 기다리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뉴저지의 복음을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우리가 최선을 다하며 지역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화답하는 미주뉴저지여성목회자협의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앞으로 우리 뉴저지여성목회자들은 기도하며 여성 특유의 어머니 품과 같은 따뜻한 사랑과 아가페 사랑으로 서로 위로하고 권면하며 튼튼히 세워 나가며 선한 일을 할 것입니다. 기쁘기도 하며 한편 성장을 위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있으시기에 연합시켜주신 그능력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아름답게 세워질 줄 밉습니다.

 

저희는 지금 10명이 새롭게 출발 합니다. 마음과 뜻을 합쳐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축복의 말씀에 의지하여 잠재력을 키우며 약해 보이지만 강한 여목회자들로 서로 사랑하며 화합하며 일어나 빛을 발하기 위해 전심을 다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하나님 뜻을 소신있게 펼치며 여성목회자들의 채 발굴되지 않은 잠재력들을 발굴 해 가며 양성하며 성장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동안 교계에서 배우고 얻은 많은 교육을 통해 뉴저지여성목회자들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세미나를 중점적으로 하며 여목회자들이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기 에 신학을 하고 안수를 받고도 설 자리가 없어 아웃사이더로 지내는 여성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온전한 사역과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양성평등만을 주장할 것이 아닌 똑같은 권리나 균등을 위해 품격과 인격을 갖추고 늘 남성의 옆에서 보조만 하는 여성이 아닌 하나님께 인정받던 지도력이 있는 드보라 같이 겁 많은 참모 바락을 세워 전쟁에 나가 승리하던 여 사사같이 남성에게는 없는 여성의 섬세한 사랑과 감성을 갖고 하나님께서 온전히 사용하시는 부르심의 분명한 하나님 뜻을 반드시 이루어드리는 외유내강의 여목회자들로 뉴저지교계의 남성목회자 여러분들과 협력해 나갈 것 입니다.

 

3.

 

축사 김동권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축하영상 양춘길 목사(뉴저지교협 전 회장), 축하 메세지 장재웅 목사(워싱턴 하늘비전교회 담임), 격려사 박근재 목사(뉴저지교협 직전 회장), 권면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전 회장), 축가 러브뉴저지 회원, 합심축복기도(미주뉴저지여성목회자 협의회를 위하여) 송호민 목사(한성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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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양혜진 목사는 뉴저지 임원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 임원은 회장 양혜진 목사, 총무 이승미 목사, 서기 김성애 목, 부회계 김현주 전도사, 교육목회분과 이종신 목사, 선교분과 김현희 목사, 기도분과 홍정진 전도사, 특별위원 이화진 목사, 특별위원 김영민 목사, 감사 백금숙 목사 등이다.

 

이어 뉴저지실버선교합창단의 특송과 김종윤 목사(푸른초장교회)의 폐회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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