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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뉴욕에서 미동부 5개주 목사회 모여 체육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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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3-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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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제16회 체육대회가 올해는 5월 13일 월요일 뉴욕에서 열린다. 뉴욕목사회는 3월 19일(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에서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매년 5개주를 돌아가며 개최하는 체육대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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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1차 임실행위원회 단체사진

 

대회 준비위원장 이창남 목사는 뉴욕외 4개주에서만 1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5월 13일 오전 8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미정이라고 소개했다. 경기종목은 4개(축구, 배구, 족구, 계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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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5개주 목사회에 대해 설명하는 준비위원장 이창남 목사
 

이창남 목사는 작년 대회에서 메릴랜드 측에서 잘 준비하여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며, 올해 뉴욕에서도 많은 음식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적지 않은 경비가 드니, 뉴욕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가와 후원을 부탁했다.

 

특히 뉴욕은 지난 대회에서도 종합우승한 강팀이다. 이창남 목사는 “뉴욕이 주최하니 배려하는 차원에서 올해는 정예 뉴욕목회자축구팀만이 아니라 참가하는 모든 목회자들이 선수로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안내했다.

 

2.

 

1차 임실행위원회는 회장 정관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부서기 장규준 목사의 개회기도 후에, 서기 김정길 목사의 회원점명이 진행됐는데 21명이 참가했다.

 

총무보고를 통해 한필상 목사는 목사회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사업일정들을 소개했는데 △4월 은퇴목사 초청 위로회와 북한선교와 복음통일 세미나 △5월 미동부한인목사회 체육대회 △6월 신학세미나와 야외친교 △7월 회원목사 가정돕기 △8월 설교세미나 △9월 야외친교 △9월 25~10월 5일 종교개혁지 유럽순방 △11월 성경세미나 등이다. 

 

특히 한필상 총무는 “교계행사를 할 때에 후원 등에 ‘목사회’라는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안된다”라며 “반드시 목사회 임원들에게 먼저 알리고 동의를 받은 후에 목사회 이름을 사용하라”고 부탁했다.

 

3.

 

서기보고를 통해 신입회원 3명이 소개됐다. 가입서를 내고 서류확인을 거쳐 임원회를 통과한 양미림, 김동욱, 권영주 목사(등록순서) 등이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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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3명이 소개됐다.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된다.
 

신입회원이 임실행위원회에서 인사를 하는 것에 대한 의미가 회원들에게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한 참가 목사는 회원이 되려면 총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후 목사회 측은 회원이 되는 과정을 안내했다. 하지만 이미 회원점명시 3명의 이름을 호명하여 총 회원참가 인원을 계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목사회측에서는 아직 총회를 거치지 않은 신입회원은 '준회원'이라고 설명했다.

 

안경순 목사가 회계보고를 통해 $7,400을 지출하고 $3,704의 잔액이 있다고 보고했다. 양미림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4.

 

1부 예배는 부회장 한준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이스라엘 목사(협동총무)는 대표기도를 통해 “화목의 목회자들이 될 수 있도록, 양무리의 본이 되는 목사회가 되도록 성령의 역사를 간구”했다. 

 

박희근 목사가 요나서 4:6~11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아끼는 것과 네가 아끼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특히 박 목사는 “1달 전에 설교를 부탁받았다”고 하여 목사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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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근 목사는 간증도 은혜와 도전을 주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를 받았으니 우리도 은혜로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뉴욕교계 분위기를 부탁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희근 목사는 신학교에 가게 되고 목사가 된 과정, 그리고 2020년 팬데믹 초기에 코비드에 걸려 죽음의 위기에 벗어난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간증했다. 

 

또 요나서가 3장으로 끝나지 않고 4장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나누었다. 박 목사는 “요나서가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로 죽음에서 살아났으니 너도 은혜로 살리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둘째는 하나님이 은혜로 용서를 받았으니 너도 은혜로 용서하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셋째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명을 받았으니 은혜로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안창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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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으로 보기
[행사사진 앨범] 뉴욕목사회 1차 임실행위원회

 

동영상으로 보기
[유튜브 쇼츠] 뉴욕목사회 1차 임실행위원회 동영상 뉴스
[유튜브 쇼츠] 박희근 목사 "요나서가 주는 교훈"
[유튜브 쇼츠] 한필상 총무 "뉴욕목사회 이름을 사용하려면"
[유튜브 쇼츠] 이창남 준비위원장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뉴욕목사회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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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안에서님의 댓글

진리안에서 ()

총회도 목사회도 교협도 참석해보면 큰소리지르는 사람이 있다. 언제나 그 목사이다. 혼자만 다 옳은것같이 온 성전이 떠나가게 큰소리지른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얼마나 하나님의 성전안에서 큰 죄인인지 모르고 있다는것이다. 하나님이 두렵지않다고, 내목소리가 이 단체들에 영향있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잘못된걸 알려주고 고치려고 한다고 자신을 합리화하겠지만 목사들이 말을 안하고 참고있는건 건드려보았자 더 시끄러울것이기에 옳아서 참는것이 아닌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렇게 큰소리내는 사람을 어느누가 말하겠는가 안타까움이 있다. 똥을 왜 피하는가
선한영향력을 끼치라고 목사로 세워주셨는데 늘 큰소리와 혈기는 악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것이다.하나님은 뭐라 하실까
목사들은 각성해야할것이다. 하나님이 보시고 평신도들이 듣고 본다는 걸...
감히 성전안에서, 주의종이라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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