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확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4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확대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3-19 14:45

본문

이민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프로젝트인 제4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3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3박 4일간 아리조나 투산에서 열렸다.


0c1bd597f2b605639e6b5ef69431f364_1710873913_66.jpg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는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에는 지역적으로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뿐만 아니라 선교사들까지 참석하여, 총 24개 교회의 목회자 및 중남미 선교사와 사모 등 37명이 참석했다.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모인 자리에서 전도와 부흥의 이론적인 강의만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회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고민하고 나가야 할지를 함께 나누는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강의시간 뿐만 아니라 나눔의 시간을 통해 지금까지의 사역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더 나아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교회들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 동역하면서 각 교회의 전도와 부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0c1bd597f2b605639e6b5ef69431f364_1710873929_3.jpg
 

0c1bd597f2b605639e6b5ef69431f364_1710873929_44.jpg
 

이번 세미나에 세번째 참석하는 엄기돈 목사는 “해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복음과 전도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고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작년에 이 세미나에 참석하고 사례발표를 위해 올해 다시 한 번 참석한 박상목 목사는 “작년에 세미나에 다녀간 후 교재를 20번 이상 다시 읽고 그대로 실천했더니 4명의 성도가 있던 교회가 1년이 지난 지금은 50명이 넘는 성도가 함께 예배하는 교회가 되었다”고 간증했다.

 

특히 LA기쁨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희문 목사는 전도 특강을 통해 전도하는 교회의 실제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면서, 두 교회의 모델이 합해지면 전도의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세미나를 “백만불짜리 세미나”로 칭하기도 했다.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는 한인 인구가 매우 적은 아리조나 투산 지역에서 지난 20여년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가 성장해올 수 있었던 놀라운 일을 함께 나누고 동역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시작된 세미나이다. 처음 시작은 이민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지만, 점차 그 지경을 넓혀서 이민교회와 디아스포라교회 그리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프로젝트를 꿈꾸며 나아가고 있다.

 

제5회 목회자 세미나는 2025년 초에 전세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620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고한승 목사 “겸손하라” UMC 6개 교회 온라인 연합새벽부흥회 2020-10-14
홍인석 목사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2020-09-30
한소망교회 온라인 사경회, 권준 목사 “광풍을 피해가는 지혜” 2020-09-22
이원호 목사 “영성훈련은 하나님께 우리를 내어 드리는 훈련” 2020-09-12
팬데믹 속 퀸장 의료인들의 이야기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2020-09-07
양춘길 목사 “한국과 미국을 위해 다니엘처럼 기도하라” 2020-09-03
“기본으로 돌아가라” 초심을 회복케 하는 임직자 권면과 축사 2020-09-01
강순영 목사 “11월 선거 앞두고 미국 리더들을 위한 기도” 2020-08-08
한기홍 목사 “교회가 새롭게 타올라야 합니다” 2020-08-06
자마 중보기도컨퍼런스, 김춘근 교수 "이 땅을 고치소서" 2020-08-04
이종식 목사 “온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를 대신할 수 없어” 2020-07-03
조명환 목사 “그리운 우리교회” 2020-05-09
코로나19로 인한 좌절을 이기는 지혜 2020-04-17
찬양교회 말씀잔치 “하나님의 성품과 축복을 유통하는 삶” 2020-03-02
미국 청교도 400년 - 플리머스 항을 찾아서 2020-02-29
코로나19 ⑩ 이윤석 목사 “전염병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2020-02-26
코로나19 ④ 김성국 목사 “두려워하라, 두려워말라” 2020-02-26
대구 동신교회 권성수 목사, 재난에 대한 성경적 관점 제시 2020-02-24
문석호 목사와 청교도 신앙: 신앙과 학문으로서의 청교도 정신을 향하여 2020-02-19
영화 '기생충'의 냄새와 그리스도인의 향기 2020-02-19
박희근 목사 “청교도들은 성경의 사람, 거룩함의 무리였다” 2020-02-12
한국교회가 초기 선교사로부터 배워야 할 4가지 교훈 2020-02-06
유기천 목사 “동성애가 얼마나 현실에 깊숙이 침투한 지 확인” 2020-02-04
김성국 목사 “부흥하는 교회의 놀라운 특징 4가지” 2020-02-04
양민석 목사 "좌우로 양분된 조국,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2020-02-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