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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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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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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온 300용사부흥단이 뉴욕횃불기도회를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하루에 2번 집회를 열었다. 29일부터 뉴욕새사람교회, 뉴욕만나교회,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렸다.
 

▲[동영상] 뉴욕횃불기도회,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 메시지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 등 한국에서 온 기도의 용사들은 뉴욕을 떠났지만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뉴욕에서는 허윤준 목사가 300용사부흥단 뉴욕본부장을 맡아 2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뉴욕새생명장로교회에서 기도모임을 가진다.

 

1.

 

뉴욕에 온 300용사부흥단 멤버는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서울예종교회), 신요한 목사(서기, 원뉴맨교회), 오승준 목사(총무, 강남순종교회),  신동인 목사(재정위원장, 한마음한길교회), 조남숙 목사(예배팀장, 새비전교회) 등 8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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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오는 300용사부흥단은 코로나 팬데믹 후에 온라인으로 목회환경이 변화되고, 침체된 한국교회의 예배와 부흥을 기도하기 위해 2022년 5월에 정주갑 목사가 대표총재로 하여 출범했다. 기드온 300용사에서 단체이름이 왔지만 정주갑 목사는 3천명을 주실지 3만명을 주실지 모른다며 회원을 모집 중이며, 현재 12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에 따르면, 300용사부흥단은 코로나19가 한참 유행을 할 때 시작했다. 팬데믹으로 온라인예배가 성하며 기도의 불이 꺼져가는 시기에 부흥사가 나서야 될 시기라고 생각했다. 정 목사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셨고 도저히 안 될 불가능한 시험이 다 이루어지는 걸 보고 제가 순종을 하게 됐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가운데 진행과 재정과 모든 것들이 원만하게 돌아가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정주갑 목사는 기자간담회와 집회를 통해 메시지를 나누었다. 정 목사는 “저희들은 대우받고 얼굴내고 하는 것은 조금도 없다. 회원도 건강한 신앙관과 겸손한 사람이 저희들 선발기준이다. 겸손이라는 의미가 여럿 있지만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사람이다. 겸손하지 못하고 드러내기를 원하는 분들은 잘라냈지만 120명의 회원이 유지되어 나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라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외식적인 믿음이 되지 않을까, 바리새인처럼 되지는 않을까, 우쭐하지 않을까 스스로를 항상 쳐서 복종시킨다”고 고백했다.

 

2.

 

정주갑 목사는 이제 한국을 넘어 뉴욕에서 집회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 미국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주셨다. 우리가 미국에 도움을 받았다. 옛날에는 미국 선교사님들이 와서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주셨는데, 하나님이 제게 주신 말씀은 미국이 다 죽어가니 미국 살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지금 뉴욕을 온 이유는 복음의 빚을 갚으러 왔습니다”라고 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은 미국에서 받은 복음의 빚을 갚으라고 하신다. 그리고 미국의 영적토양을 갈아엎으라고 하신다. 미국에 영적 토양을 갈아엎으러 간다고 하니 웃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그냥 알리는 차원이 아니라 탁해진 영적토양을 기경을 시켜 옥토로 만들기 위해서 왔다”라며 “기독교가 개독교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시점에서 영적토양을 뒤 엎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는 뉴욕집회에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컸기에 은혜를 어떻게 하면 돌려드릴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죽기로 뛰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든 나와 아무도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다. 묵상을 하는 중에 깨달은 것은 어디에 가면 항상 특별대우 받기를 좋아했으며, 조금이라도 안 알아주면 섭섭함이 찾아온 나를 발견했다. 그걸 깨는데 25년이 걸렸다”라며 차가 문제가 있으면 들어오는 계기판의 사인처럼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빨간불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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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배에 대한 기대이다. 정주갑 목사는 “처음 신앙생활을 하며 새벽예배에도 1시간 일찍 가 교회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는데 지금은 매니리즘에 빠져 뒷전에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여러분들은 지금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이런 시간들이 옛날 처음 만났던 기쁨이 아직도 있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기쁨이 없이 주일이니 교회에 가고, 하나님 자녀가 됐으니까 형식적으로 왔다 갔다 한다면 영적인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라고 했다.

 

예배에 대한 감격도 확인하라. 정 목사는 “예배를 드릴 때에 감격이 옛날처럼 있는지 확인하라. 처음 주님을 만났을 적에 앉으면 눈물과 콧물을 쏟아낸 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냉랭하게 눈물이 메말라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여러분들의 예배의 감격의 눈물이 빨리 회복되기를 축원을 드린다”고 했다.

 

또 “교회에 들어오면 예배만 아니라 다른 일들도 매순간마다 하나님의 눈길이 있고 마음도 다 있는 것이다. 그러니 예배가 아니라고 대충하지 말라. 사단은 사람 차이를 딱 갈라놓고 사람을 미워하게 만든다. 사람의 나쁜 것만 잘 보이게 되고, 자꾸 남의 단점을 자꾸 꺼집어내면 영적 빨간불이 들어 온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올려드리는 찬양이다. 제가 처음에 하나님을 만나고 제가 가는 곳마다 찬송가를 틀고 다녔다. 지금은 지위가 좀 올라왔다고 꼭 내가 직접 찬양인도를 해야 하느냐고 하는 사람은 아닌지 점검하라. 심지어 대표기도 해달라고 해도 눈을 크게 뜨는 사람도 있다. 섬기는 리더십의 자리에 있어야 변화가 된다”고 했다.

 

그리고 앞선 영적토양 기경에 대한 한 예로서 “선배가 되어도 상석이나 강단 좋아하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가 개독교로 불리는 것에서 변화되고 역시 예수믿는 사람은 다르다는 소리가 나오려면 앞선 선배들이 몸으로 보여줘야 후배들이 따라한다. 증경회장들은 내려놓고, 신입이 들어오면 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 증경회장들을 위한 특별한 대우나 자리를 기대하지 말고 흩어져서 누가 증경회장인지 모를 정도로 행동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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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갑 목사는 모든 참가자들이 영적 불씨를 살리는데 불쏘시개 역할을 하기 기대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예배의 기쁨이 있는지, 예배의 감격이 있는지, 흥얼거리던 찬양이 계속 입에 소리가 나오는지 확인하라. 또 내 눈의 들보는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작은 단점만 자꾸 보이면 나에게 문제가 있구나 생각하고 하나님에게 빨리 돌아와서 통회자복하고 하나님께 회복시켜 달라고 눈물 뿌리면서 기도해야 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에 미국이 다시 옛날에 미국의 영적 영성을 되찾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 저는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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