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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달라고만 말고 감사하는 신앙”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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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1-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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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자신의 신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장로는 하나님께 억지로 달라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신앙, 크리스천들이 무엇을 기뻐해야 하는지 나누며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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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는 제8회기 시무예배와 함께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를 1월 22일(월) 오전에 뉴욕만나교회에서 열었다. 다음은 간증 내용이다.

 

▲[동영상] 모두가 도전받은 전기현 장로의 간증 전체

 

아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장인은 순복음교단을 설립한 4명의 목사 중이 한 분이시다. 장인이 나에게 주신 것은 믿음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믿음 외에는 없다는 것이다.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교회에 몇 백만 달러를 헌금하고 다른 사람을 구제했기에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천국을 가는 것이다. 종교의 모체는 믿음이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어렸을 때는 하늘나라의 기쁨을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서 요즘은 다르다. 1985년 참가한 집회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죽는 것이 마지막이 아니다. 하나님의 천국에 들어가는 관문을 통과하는 것이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영원히 사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보았자 100년 이상 못산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전 장로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와의 흥미있는 일화를 소개했다.)

 

우리들의 기쁨의 전부는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는 것이다. 우리들은 개인의 내용을 가지고 기도를 많이 한다. 고든콘웰신학교 이사로 24년 동안 있는데, 교수에게 기도의 정의에 대해 물어보았다.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의 손을 비트는 것처럼 억지로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 찬양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무엇을 찬양하는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살려주신 것에 감사하고, 영생을 주심을 감사한다는 내용이 기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듣는 것이 기도라고 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면 어머니는 저를 탁하고 치시며 막으시고 감사의 기도를 하라고 하셨다. 못 가진 것이 많지만 가진 것을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오직 하나님 은총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자가 진심으로 범사에 감사하는 자이다, 그런 감사하는 사람이 봉사의 능력이 있고, 헌신의 능력이 있고, 사탄의 유혹을 이기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된다.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다. 그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저는 일생을 살면서 무엇을 달라는 기도를 안했다. 감사하고 감사하며 사니 열립디다.

 

아내와 의논하여 일생에 살면서 교회당을 하나 남겨놓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도 팔고, 가진 건물도 잡혀 예배당 건축을 했으며 작년 1월에 840만 달러 모기지를 다물었다.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길을 열어주셨다. 한 사람이 840만 달러가 어렵다. 하지만 집을 팔고 오피스에서 살며 18년간 모기지를 다물었다. 달라고 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주신다고 했다.

 

나이가 들수록 감사한 것은 죽어서 천당으로 가는 것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도 찬송가를 부르며 ‘굿나잇’ 하면서 가셨다. 나도 그렇게 죽을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볼 수 있다.)

 

2.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뉴저지기도회 및 미동북부지회 설립행사를 1월 22일(월) 오후 5시에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전기현 장로는 “크리스천 재정관”에 대해 나누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동영상] 전기현 장로 "크리스천의 재정관"

 

우리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보관했다가 간다. 아내와 나는 번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필요하다면 95% 어떤 때는 100% 그대로 낸다.

 

재정은 내가 감사하며 내니 하나님이 주십디다. 예배당 건축하느라 집도 팔고, 건물도 잡혔다. 생명보험도 아내 말고 교회에 보내라고 했다. 세상에서 잘살고 영화롭게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늘나라에 가서 사는 것을 생각해보라. 세상에 비중을 두지 말라. 왜 기뻐해야 하는가?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주님과 영원히 살 것을 보니 기뻐하게 된다.

 

저의 재정관은, 있는 것을 주님께 드리니 또 줍디다. 저는 많이 번다. 하지만 저에게 쓰는 돈을 아낀다. 지금 입은 양복도 시장에서 산 100달러가 안되는 옷이고 구두도 몇 십 달러 중고 구두다. 아버지께서 남을 위해 살라고 하셨다. 저의 재정관은 그저 하늘나라 영광이 최고이지, 땅의 것은 별것 아니라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3.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뉴저지기도회 및 미동북부지회 설립행사를 1월 22일(월) 오후 5시에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렸다. 전기현 장로는 대표회장 인사를 통해 신앙적인 메시지를 나누었는데, 너무 길어져 사무총장이 중간에 막지 않았다면 설교와 비슷한 시간이 될 뻔했다. 무엇이 전 장로의 가슴을 뜨겁게 했는가?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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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 2024년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초대교회 교인들이 예수 믿는다고 사자에게 물려죽으면서도 천국을 바라보며 찬양하며 죽었다.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잘살지만 감사가 없다. 세기총 회장이 되어 아프리카 가는데 하루에 한 끼를 먹고 신발을 없어 벗고 다니면서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을 보고 많이 울었다. 감사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온다. 감사에서 교회의 봉사가 오고, 감사에서 교회의 헌신이 오고, 감사에서 십일조 생활이 온다. 감사가 없으면 누구를 못 도운다. 

 

한국 큰 교회를 가니 주여 삼창을 하고 뜨겁게 기도를 한다. 그런데 그들이 기도하는 것을 보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기도한다. 그렇게 기도하면 아버지가 저를 툭 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하라고 하셨다. 잘먹고 잘살면서도 자꾸 더 달라고 기도한다. 감사하지 못하고 세상 것만 보고 사는 것이 무슨 믿음인가? 2024년은 믿음 안에서 살아라.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생활하면 교회에 헌금하는 것 아깝지 않다. 2024년에는 믿음으로 하나님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것을 아깝지 않게 생각해야 한다. 믿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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