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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튼필 상담대학원, MBTI 목회상담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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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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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튼필 상담대학원은 2007년 목회상담 정기세미나를 5월 5일(토) 열었다. 세미나는 "자기성격 이해와 조화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열려 미국사회와 단체 및 교회에서 오랫동안 팀 형성과 순기능적인 역할/관계 및 개인적성을 알기위해 사용되는 MBTI 관련내용을 가지고 열렸다. 강사는 호남신대원 교수인 오오현 교수.

이번 성격유형에 대한 세미나의 목적은 자신을 이해하므로 자신의 행동패턴을 예측하고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여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

이날 세미나는 성격의 정의, MBTI검사와 채점, MBTI 4가지 선호지표, MBTI 16가지 성격유형, 유형별 소그룹을 통한 나눔과 해석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미나 전 열린 경건회는 이승재 목사(은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한편 70년의 전통을 가진 목회상담기관인 블렌튼필 상담대학원은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문의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 정호영 교수 917-254-1300/blantonpeale.org)

다음은 질문으로 정리한 세미나 내용이다.

1. 좋고 나쁜 성격이 있는가? 타고난 심리적인 경향은 좋고 나쁜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우수하고 열등한 것도 없다. 자연속의 식물과 나무들의 독특한 모양과 향처럼 사람의 심리적인 경향도 독특한 성격유형으로 고유성을 지니게 된다.

2. 성격은 타고나는 것일까? 칼융의 심리유형론을 보면 모두 타고난 것도 아니고 환경에 따라 만들어 지는 것만도 아니며 타고난 심리적 경향과 자라는 환경사이에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3. 성격과 영성과 관계가 있는가? 성격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하나님께서 인간 각자에게 성격을 알고 올바르게 누리며 산다는 것은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인 영적성화를 이룰수 있는 길이다.

4. 기독교신자가 초자연적이며 마술적인 것과 연관된다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 성격유형에 너무 파고들면 안되는 것은 아닌가? 성격유형은 미신이나 마술과는 관계가 없으며 과학적인 접근법과 지적인 토론을 바탕으로 한다. 물론 성격유형은 기독교인을 위해 개발된 도구는 아니다. 하지만 자동차처럼 모두를 위한 것이므로 그리스도인들도 이것을 사용하여 도움을 받을수 있다.

5. 혹시 성격유형이 복음을 대신하여 사용되지는 않을까? 성격유형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촉을 넓혀주는 유용한 도구 이상은 아니다.

6. 성격분류를 통해 성령께서 작용하실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이끌어 가실때 우리의 성격을 파괴하지 않는다. 다만 변화시킬 뿐이다. 복음서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다른 성격을 주신 것이 아니라 주어진 성격을 개선시키셨다.

7. 사람들을 일률적으로 나누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이 있지 않은가? 성격유형을 나누는 것은 미리 판단하거나 개인의 고유한 영역으로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창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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