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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주여! 이땅을 회복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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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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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에 감동적인 집회가 열렸다. 9명의 목회자들이 성도들의 가정과 자녀를 위해, 미국과 조국을 위해, 교회를 위해 울부짖었다. 설교없이 9명의 목회자들이 릴레이식으로 진행된 기도회는 가면 갈수록 기도의 목소리는 높아졌고 모두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도를 이어나갔다.

매년 5월 첫 목요일은 미국 의회가 졀정한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이다. 이를 위한 집회가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주최로 5월 3일(목) 오후 8시30분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연합기도회를 가졌다.

버지니아 공대사건으로 한인들과 주류사회와의 관계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열린 기도회는 황동익 목사(뉴욕교협 부회장)가 사회를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가 '국가의 날'을 소개했다. 이어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의 개회기도후 릴레이 기도가 이어졌다.

기도순서는 9명의 기도자가 기도제목을 설명하고 다같이 통성기도후 기도자가 마무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경일 목사(뉴욕계명장로교회)가 가정과 자녀를 위해,
신현택 목사(뉴욕성신교회)가 버지니아 총격사건 유족을 위해,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가 청소년과 폭력, 마약, 성문제를 위해,
이병홍 목사(새가나안교회)가 미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박수복 목사(수정성결교회)가 미국대통령과 지도자를 위해,
김원기 목사(뉴욕베데스다교회)가 교회와 청교도 신앙의 회복을 위해,
이기천 목사(뉴욕한성교회)가 한국대통령과 지도자를 위해,
이희선 목사(새언약교회)가 조국의 교회와 복음화와 탈북자를 위해,
박희근 목사(뉴욕동원교회)가 우리민족의 선교사명을 위해 릴레이 기도가 이어졌다.

기도중간에는 홍정기 선생이 미국국가를 이련 선생이 애국가를 불렀다. 유태웅 전도사가 인도하는 퀸즈중앙장로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으며, 퀸즈중앙장로교회 성가대가 찬송을 인도했다.

집회는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의 헌금기도, 김수웅 목사(누가교회)의 광고, 정춘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2007년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으로 다시 한번 부흥을 맞이하자고 노력하는 해이다. 또 그동안 사회와 교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이어졌지만 이번처럼 통렬한 회개의 기도는 없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남은 100주년의 희망을 보여주었다.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은?

국민으로 하여금 역사적으로는 1863년에 아브라함 링컨이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이 필요함을 요구하였고 1952년에 의회에서 인준하고 해리 트루맨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서 법으로 제정되었다. 1988년 레이건 대통령이 매년 오월의 첫번째 목요일을 기도의 날로 정했다.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은 국제 CCC 창설자인 빌 브라이트 박사의 부인인 보넷 브라이트 여사가 대표를 맡아 섬겨오다가 현재는 제임스 답슨의 부인인 셜리 답슨 여사가 대표를 맡아 이끌어가고 있다.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은 워싱톤 디시에서 행정, 입법, 사법, 각 정부 대표들과 군인들, 크리스찬 리더들이 모여 모임을 가진다. 2004년에는 4만여 곳에서 모임이 있었다. 각 지역마다 조찬기도회, 성경읽는 마라톤, 기도모임, 기도대회, 학생들의 깃발아래 기도하기 등으로 모여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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