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농아인교회,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농아인교회,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식

페이지 정보

탑2ㆍ2023-12-04 11:09

본문

뉴욕농아인교회(이철희 목사)는 설립 1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식을 12월 3일 주일 오후 4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드렸다.

 

a04121a887112327d2c06fd2cd98a000_1701707636_76.jpg
 

a04121a887112327d2c06fd2cd98a000_1701706157_88.jpg 

 

이철희 목사는 “15주년 예배를 준비하며 이전 자료를 찾아보다 힘들었던 시기의 사진을 보고 울컥했다. 주위의 만류에 불구하고 농아인도 없이 농아인교회를 개척하여 사람을 의지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주셔서 교회가 성장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희 목사의 사회로 15주년 감사예배를 시작했다. 조영숙 사모가 수화로 온 몸으로 드리는 경배와 찬양이 진행됐으며, 이어 남편인 김진성 부목사(뉴욕농아인교회)가 수화 기도를 했다. 

 

뉴욕농아인교회 성도 30여명 중에 철희 목사 부부를 제외하고 모든 교인이 농인이다. 모든 순서는 수화로 진행됐다. 그리고 80%가 비한인인 다민족교회이다. 특히 성경봉독은 한국, 미국, 홍콩, 멕시코 등 4개 수화로 진행됐다.

 

a04121a887112327d2c06fd2cd98a000_1701706180_52.jpg
 

뉴욕농아인교회 찬양대가 수화로 찬양을 했으며, 이정환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부총회장)가 설교를 했다. 오이킹제 권사 임직식이 진행됐으며, 동북부지방회장 김동현 목사가 임직기도를 했다. 

 

뉴욕농아인교회가 15년 동안 걸어온 길에 도움을 준 기관과 개인에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이어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이다윗 목사,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하용화 솔로몬보험 회장,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 등이 축사를 했다. 모든 행사는 퀸즈순복음교회 박헌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철희 목사는 중국 농아인 선교를 한 경험을 살려 농인선교 기록이 없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 지역에 농아인 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6월에 예정된 멕시코 농인 가족 100명 초청 선교수련회를 위한 후원을 부탁했다. 문의 이철희 목사 917-991-0703.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WCCvooaXqJa3GgMV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93건 41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일원 대광동문 목회자들 정기교류 모임 가진다. 댓글(1) 2023-11-17
제29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정기총회 “갈수록 줄어드는 교협의 협조” 2023-11-18
뉴욕교협 50주년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시티필드 비전 발표” 댓글(1) 2023-11-19
42주년 영생장로교회, 정승환 3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2023-11-20
선한 사마리아인 변종덕 이사장, 장로임직 및 훈장수상 감사예배 2023-11-21
뉴욕 목사회와 교협, 아름다운 연합 시동 걸어 2023-11-21
뉴욕목사회 52회기 정기총회, 회장 정관호 목사와 부회장 한준희 목사 2023-11-22
뉴욕교협 추수감사절 사랑나눔, 1회용 아니라 회기내내 지속 2023-11-24
뉴저지실버선교회 니카라과 단기선교 “별과 같이 빛나리라” 2023-11-24
뉴욕광야교회, 거리가 교회이고 힘든 이웃이 교인인 교회 2023-11-24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욕기도대성회 “좋은 선교의 기회” 2023-11-25
뉴욕수정교회 사랑의 슈박스 모집 16년 동안 총 45,204박스 2023-11-27
뉴욕농아인교회 15주년 “뉴욕에서 가장 가까운 선교지” 2023-11-28
더나눔하우스, 감격의 새로운 쉘터 입주식 열려 2023-11-28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 갈보리교회와 뉴하트선교교회 2023-11-29
서사라 목사, 뉴욕에서 여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2023-11-29
2023년 송년에 연이어 열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연주회 2023-11-30
뉴욕장로교회와 필그림선교교회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2023-11-30
이보교 2024 목회 컨퍼런스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 12… 2023-12-02
최창섭 목사가 기아대책을 아름다운 단체라고 한 이유 2023-12-02
52회기 뉴욕목사회 본격 출범 “양무리의 본이 되겠습니다!” 2023-12-02
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2023-12-04
뉴욕농아인교회,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식 2023-12-04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14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2023-12-04
뉴욕방주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2023-12-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