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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연합회,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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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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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현장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는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행사를 10월 7일 토요일 정오에 플러싱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열었다. 

 

장로연합회는 회장 황규복 장로의 제안으로 지난해 10월에 미주한인교계에 제1회 목회자 감사의 날을 선포하고 시작했다. 미국교회들은 30여년 전인 1992년부터 10월 둘째 주일을 “목회자/성직자 감사의 날(Clergy/Pastors Appreciation Day)”로 정해 목회자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이를 뉴욕한인교계에 도입한 것.

 

[관련기사] 

뉴욕장로연합회, 제1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912

뉴욕의 장로들이 앞장서 ‘목회자 감사의 날’을 지키는 이유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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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예배는 사회 황규복 장로, 기도 유일용 장로, 말씀 원로 방지각 목사, 특송 장로연합회 회원 장로들, 광고 및 선물 증정, 축도 원로 안창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박태규 목사의 기도 후에 식사와 친교가 진행됐다.

 

원로 방지각 목사는 갈라디아서 6:6~10 말씀을 본문으로 “심는 대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먼저 방 목사는 다른 지역에는 없고 뉴욕한인교계에만 있는 ‘목회자 감사의 날’을 준비한 장로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늘 무엇인가를 심는데, 선한 씨도 악한 씨도 뿌릴 수 있다. 무엇이 심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데 육체가 아니라 성령을 위한 심는 씨, 특히 사랑이 빠지면 다 무효”라고 뉴욕교계에 필요한 사랑을 강조했다.

 

장로들은 참가한 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따뜻한 장갑을 선물했으며, 모든 장로 회원들은 앞으로 나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개사하여 찬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그 개사한 가사에는 “목사님 사랑, 감사해요. 그리고 가르쳐 주신 그 말씀 꼭 따르겠어요. 주님 순종하고 따르라 말씀하신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있다.

 

장로연합회의 목회자 감사의 날 행사는 계속되어야 한다. 올 12월 정기총회에서 회장이 바뀌지만 내년 10월에도 3회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이날 모인 소수의 행사가 아니라 모든 장로연합회 장로들이 자신의 교회로 돌아가 목회자 감사의 날을 지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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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회장 황규복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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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찬양을 하는 장로들
 

올해 뉴욕교계는 교협에서 4명을 제명하는 등 긴장된 한해를 보냈다. 장로연합회 회장 황규복 장로는 지난해에는 원로급 목사들을 초대하여 행사를 열었지만 올해 모임을 앞두고 교협과 목사회 두 단체의 임원들을 초대하며 화합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됐다. 

 

[관련기사] 뉴욕교협 희년 맞아 장로들이 교계의 화해와 화합의 자리마련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2471

 

그런 가운데 교협에서는 회장 이준성 목사를 비롯하여 임원들이 대거 참가했으나, 목사회에서는 부회장 정관호 목사 부부만 참가했다. 특히 목회자들은 장로들이 목사들의 중재에 나서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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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장로 특송 "목사님, 그 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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