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빛나다" 최송연 사모 시집과 에세이집 발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별똥별 빛나다" 최송연 사모 시집과 에세이집 발간

페이지 정보

탑3ㆍ2023-09-07 11:23

본문

남침례교 목사의 부인인 최송연 사모가 그동안 써 왔던 주옥같은 글들을 모아 시집 <내 영혼의 노래>와 에세이집 <여호와는 나의 목자>를 냈다. 두 책들은 지난봄에 동시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2e0951ce96f7b779b65a212e7518a4aa_1694100171_85.jpg
 

2e0951ce96f7b779b65a212e7518a4aa_1694100171_98.jpg 

 

최송연 사모는 아멘넷에서도 “별똥별”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저작활동을 벌였다. 최 사모는 젊은 나이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당시 개척교회 담임목사였던 남편의 목회를 도와 교회를 크게 성장시켰다. 그러던 중 구소련이 무너지고 공산정권에 어려움을 당하던 고려인들을 위해 러시아 등지에서 선교를 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최송연 사모는 이번에 시집 <내 영혼의 노래>를 영어로 번역하여 <The Song of My Soul>라는 이름으로 출간했다. 최송연 사모의 책 중에 영어판 시집은 아마존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한국어판은 9월 중순이면 알라딘US 등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출판사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담백한 신앙 이야기!”라며 최송연 사모의 저서들을 추천한다. 진솔하고 담백한 에세이, 그리고 영성을 가득담은 시집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느껴보라고 도전을 한다. 두 책은 같이 출간되었으며 동시에 교보문고 에세이와 시 부문 베스트셀러가 되어 독자들도 인정했다.

 

<내 영혼의 노래>은 최송연 사모의 영성을 가득 담은 시집이다. 왼 뺨을 맞거든 오른 뺨도 돌려내라는 성경 구절처럼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을 품게 해 달라는 시를 쓸 수 있는 사모의 영성에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시를 읽고 마음의 치유를 얻으며, 신앙생활에 용기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는 최송연 사모의 진지한 신앙고백과 성지순례, 선교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남편의 이민목회를 도운 일화와 구소련과 이집트까지 선교를 통해 얻은 영적경험을 생생하게 나누고 있다. 특히 건강의 위기 속에 “저는 아직도 허파에 혹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두렵지가 않아요”라며 믿음의 고백을 하며 주님을 찬양한다.

 

책을 구매한 독자들은 구입평을 통해 “믿음을 지키기 더 어려워지는 세상에서 주님만 바라보시고 주님을 따라가시는 아름답고 은혜로운 여정이 담겨있습니다. 주님과의 친밀함과 동행함에 도전을 주는 책이 될 것” 그리고 “주옥같은 글귀들로 너무 위로가 됩니다. 한구절한구절로 찔림이 되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주님을 향한 사랑이야기 또 주님의 사랑이야기 같습니다”고 말하고 있다.

 

2e0951ce96f7b779b65a212e7518a4aa_1694100274_74.jpg
 

두 책을 기획한 페스트북 윤재연 팀장은 “최송연 작가의 신실한 신앙심과 깊은 종교적 경험이 에세이와 시에 녹아나 있다. 에세이는 직접 경험한 것들을 가감없이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시집은 마치 기도하듯 써 내린 시들이 정결하게 마음을 씻어주는 것 같다. 한 신앙인의 에피소드를 통해 생생한 체험과 공감을 하고 싶다면 에세이를, 신앙생활에서 용기를 내고 마음을 다잡고 싶다면 시집을 추천한다”고 했다.

 

최송연 사모는 “20년간 기도하며 행한 선교활동과 신앙생활 속에서도 종종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시와 에세이로 책을 출간하면서 제 경험과 영성을 얼마라도 공유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두 책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니 독자와 책을 이어주신 하나님께 그저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셀러 에세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와 시집 ‘내 영혼의 노래’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영어판은 아마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2e0951ce96f7b779b65a212e7518a4aa_1694102273_54.jpg
 

아마존 / The Song of My Soul by Song Yeon Choi 

https://www.amazon.com/dp/B0C8QW1G6Y?ref_=cm_sw_r_mwn_dp_J0KWKYSZ1R1ZD93G2RXW

 

알라딘US / 시집 <내 영혼의 노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2472539

알라딘US / 에세이집 <여호와는 나의 목자>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247282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누지문서님의 댓글

누지문서 ()

와우 ~ 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별똥별님의 20 년의 신앙적인 경험과 영성이 진실된 열매로 알알이 맺혀
이렇게 두 권의 책으로 맺어졌군요.
이 책들이 복음 전파의 작은 지팡이로 쓰여지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장쟁이님의 댓글

대장쟁이 ()

아멘넷을 밝게 비추이던 별똥별님, 최송연 사모님의 글들이 이렇게 책으로 나왔군요.
어두운 밤하늘을 "번쩍---" 비추이듯 온 세상을 비추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가슴들을 잔잔한 은혜와 감동으로 흔들게 하소서.
출간을 축하하며 축복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62건 1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계를 찬양으로 섬기는 정금희 사역자, 목사안수 받아 댓글(1) 2023-10-12
예장 미주합동 뉴욕동북노회, 이상훈 목사 안수 2023-10-12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감사예배, 뮤지컬예배 ‘The Way’ 2023-10-12
뉴욕교협 50회기 후보들 소견발표 “뉴욕교계 화합 강조” 2023-10-11
뉴프론티어교회, 뉴저지 캠퍼스 설립 감사예배 드린다 2023-10-10
지형은 목사 “성경말씀으로 돌아가자” 동네세메줄성경 세미나 2023-10-10
김록이 목사 “지금까지 이런 집회는 없었다” 뉴욕집회 초청 2023-10-10
뉴욕교협 50회기 후보 확정 / 회장 박태규, 부회장 이창종과 박마이클 … 2023-10-10
뉴욕장로연합회,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2023-10-07
50주년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예배당 완공앞두고 건축바자회 2023-10-07
뉴욕교협 50회기 부회장 후보 2인 등록, 회장 후보는 단독 댓글(1) 2023-10-06
목사 1천명 이상 배출 대광의 자랑, 포스메가남성합창단 뉴욕장로교회 공연 2023-10-05
뉴하트선교교회, 난민들 대상 2차로 영어 성경 과정개설 2023-10-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2023 아시아 선교대회 2023-10-04
웨스트체스터교협 목회자들, 켄터키 창조박물관 방문 2023-10-04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김영숙 목사안수 2023-10-02
총동문회와 함께하는 미동부 감신동문의 밤 및 메도디스트 포럼 2023-10-02
“뉴욕교협 증경회장” 핫이슈로 다시 등장하다 댓글(1) 2023-10-01
박태규 목사, 교협 부회장 사퇴하고 회장에 출마선언 2023-09-30
뉴욕교계 화합의 물꼬 텄다. 원로 김용걸 신부의 눈물의 충언 2023-09-29
뉴저지목사회 제14회 정기총회 - 회장 김종국 목사/부회장 이정환 목사 2023-09-28
뉴욕한인회 주일성수 지킨, 변종덕 명예장로 임직감사예배 2023-09-27
뉴저지교협 제37회 정기총회, 회장 김동권 목사/부회장 박상돈 목사 2023-09-26
[화제] 뉴욕교협 희년 맞아 장로들이 교계의 화해와 화합의 자리마련 2023-09-25
김인중 목사 세미나 “건강한 목회자, 행복한 목회” 2023-09-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