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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사는교회 말씀사경회, 심상법 교수 “순례자 아브라함” 주제로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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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7-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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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복음으로사는교회(김세중 목사)는 12주년을 맞이하여  7월 7일(금)부터 3일간 말씀사경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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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심상법 교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 교수이자 부총장이다. 김세중 목사는 “일평생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을 깊이 연구하는 분으로 학계에 정평이 나있다. 특히 사람다운 냄새가 나서 언제나 친근하게 기대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평생의 스승”이라고 강사를 소개했다.

 

김세중 목사는 이번 집회의 의미를 나누며 “이민생활로 작아져 버린 우리 자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꿈이 담긴 이 작은 씨앗이 우리 안에 심겨져,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깊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뜨겁게 담금질을 하여 우리 모두 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심상법 교수는 “순례자 아브라함”이라는 주제로 4번의 설교를 했는데 ‘순례: 머무름과 떠남’(히브리서 11:8~16, 창 11:27~12:9), ‘신뢰와 시험: 환경’(창세기 12:10~20), ‘가치와 사랑의 시험: 관계’(창세기 13:1~18), ‘의심에서 언약으로’ 등이다.

 

김세중 목사는 말씀사경회 주제를 언급하며 “하나님의 꿈은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연약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열방의 아비로 세우시며 그의 작은 가슴속에 광대한 하나님의 꿈을 심으시는 하나님, 주님을 생각만 해도 우리의 작은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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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법 교수는 ‘신뢰와 시험: 환경’이라는 두 번째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내 안전만 추구하며, 내 이기적인 삶을 살게 된다”라며 아내를 누이라고 하며 자신의 안전을 추구하는 아브라함의 추한 모습을 조명한다.

 

심 교수는 “이런 모습의 아브라함, 지금보다 더 큰 곤궁에 빠진 아브라함을 마침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여러분이 되라”고 외쳤다.

 

심 교수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안에 머물렀으면 하나님은 그 시련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더 큰 믿음의 사람이 될텐데 그렇지 못했다. 그러나 인간은 시련을 통해 실패를 통해 다시 하나님 앞에 서는 자리에 이르게 된다. 이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시련이 찾아와도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품을 떠나지 아니하고 시련을 통과하여 정금같이 되어 나오는, 때로는 시련을 만나 실패해도 하나님은 나의 인생을 채찍질로 훈련시키셔서 마침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다”고 했다.

 

잉글우드(39 Tallman Place, 1F)에 위치한 복음으로사는교회는 2012년에 “복음으로 한 영혼을 온전한 제자로 삼아 열방을 변화시키는 생명사역 공동체”이라는 비전으로 개척됐다. 특히 교육과 다음세대와 전도와 선교를 사명으로 열심을 내는 교회로 소문이 나 있다.

 

김세중 담임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에서 구약을 수학하고, 고든콘웰신학교에서 구약(Th.M.)을 전공했으며 올해 9월부터 목회학 박사 2년차 공부를 할 예정이다. 현재 김세중 목사만 KAPC 교단에 등록되어 있다.

 

주일 1부 EM예배는 오전 10시 20분, 2부 이른비 예배는 오전 11시30분에 드린다. 새벽기도회는 화~토요일 오전 5시50분에 드린다. 더 많은 교회정보는 홈페이지(lgccnj.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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