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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TS & 컴벌랜드대학교 제1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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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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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1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현장

 

뉴저지개혁신학대학원(ERTS, 총장 이규본 목사)과 컴벌랜드대학교는 제1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6월 26일 월요일 오후 7시에 뉴저지 해캔섹에 위치한 학교에서 열었다. 

 

ERTS(Easter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는 2019년 고든콘웰신학교와 MOU를 맺고 목회학석사 과정을 개설했으며, 같은 해 뉴저지에 신학교로 등록했다. 2020년 9월에는 30명이 등록한 가운데 개강했으며, 2021년에는 컴벌랜드대학교와 학사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2023년 5월에는 이규본 목사가 컴벌랜드대학교 총장과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1회 졸업식을 맞이했다.  

 

예배는 사회 총무처장 이현택 목사, 기도 이사 서옥석 목사, 찬양 뉴욕미션콰이어, 말씀 하비 가스톤(Harvey Gaston) 박사 등의 순서로 예배가 진행됐다.

 

고든콘웰 신대원 샬롯 및 잭슨빌 캠퍼스 최고위 책임자를 역임했던 가스톤 박사는 여호수아 4:1~7 말씀을 본문으로 "장애를 건너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베델교회 김정일 목사의 통역으로 진행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여러분을 택하셨다.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님이 누구신지 소개하기위해 여러분들을 택하셨음을 기억하라"고 했다.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총무처장 이현택 목사가 학사보고를 했다. 총장 이규본 목사는 학위수여, 시상, 훈시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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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신학석사(Th.M.) 4명(박휘영, 최의화, 한신희, 한우연), 목회학석사(M.Div.) 박연림, 신학사(B.Th.) 6명(찰스김, 송흥종, 윤경선, 이종순, 정경숙, 정재호) 등 11명이다. 시상 순서를 통해 총장상은 박연림 졸업생, 이사장상은 박휘영 졸업생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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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본 총장은 미가서 6:8 말씀을 통해 훈시를 했다. 이 총장은 △공의를 행하라 △이웃들을 사랑하라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라 등 3가지를 강조했다. 특히 "공의를 행하라"에 긴 시간을 들여 나누며 "오늘날 공의를 행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라며 공의가 무엇인가를 나누었다.

 

이 총장은 "마틴 루터는 공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면 고난을 받을 수도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다 고난을 받았다. 하지만 공의의 가치를 놓치지 말고 나아가라"고 부탁했다. 

 

권면 김병은 교수, 축사 이철희 교수, 격려사 임양택 교수, 축사 백한영 목사(전 C&MA 한인총회 감독) 등이 진행됐다.

 

권면을 통해 김병은 교수는 많은 신학교들의 가르침이 있지만 ERTS가 올바른 정통신학을 가르치는 신학교라는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ERTS의 신학노선이 박해와 핍박을 무릅쓰고 생명을 내걸고 그리스도를 믿는 복음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초대교회의 신학, 종교개혁의 신학, 청교도의 신학이 ERTS에서 전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목회의 유일한 규범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철희 교수는 세상에 많은 학문이 있지만 신학을 한 단계 마친 것을 축하했다. 이 교수는 "신학공부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하고, 더 뜨겁게 사랑하게 하며, 하나님과 더 친밀히 교제하게 만든다"라고 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한 과정을 마치고 열매를 맺은 것,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격려사를 임양택 교수는 학교를 마치고 사역현장에 나가면 고난과 박해가 있어서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신가 하는 질문을 던질 때가 올 수도 있다고 했다. 임 교수는 먼저 이 길을 걸은 사도바울이 로마서 12장에서 한 말씀을 통해 격려를 나누었다. 임 교수는 "사역의 길은 갈 때에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해 하나님의 뜻을 묻고 어디에 계신가를 묻기도 하지만, 주님은 함께 울고 계시고 같이 고통당하고 계신다. 하지만 바울사도가 많은 고난과 역경가운데 끝까지 감사하며 찬송한 것처럼 성령의 위로와 격려가 함께 가기"를 축원했다.

 

축사를 통해 백한영 목사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것을 축하했다. 그리고 CS 루이스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한 것처럼 "ERTS가 탁월해서 하나님께서는 ERTS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ERTS를 사랑하시기에 ERTS가 탁월한 신학교가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졸업생 여러분들이 남다르게 공부를 잘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기에 여러분들은 남다른 신앙을 가지고 탁월하게 섬기는 주의 종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축가 김영재 장로, 답사 졸업생 대표 박연림 전도사, 기념품 증정 - 졸업생 박휘영 대표가 학교에게 그리고 재학생 이선미 대표가 졸업생에게, 광고 총무처장, 축도 손한권 목사(이사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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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를 통해 졸업생 대표 박연림 전도사는 신학을 공부하고 이전에 가졌던 기준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즉 자신 중심의 기준에서 하나님이 기준이 되고 예수그리스도가 내 삶의 목표와 목적이 되는, 그래서 이 땅에 살지만 자신의 마음은 이미 천국을 누리는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사는 변화를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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