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하늘샘교회, 박영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하늘샘교회, 박영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3-27 09:38

본문

뉴욕하늘샘교회는 박영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3월 26일 주일 오후 5시30분에 열었다. 예배는 C&MA 동부지역회에서 주관했으며, C&MA 한인총회 정재호 감독이 설교와 취임예식을 집례했다.
 

555a6e956db2117d131161dc5935c43d_1679924295_74.jpg
 

뉴욕하늘샘교회는 2000년 뉴욕풍요로운교회부터 역사가 시작하여  2009년 뉴욕아멘교회, 그리고 2011년 민병욱 목사가 취임하며 뉴욕하늘샘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꾸었다. 그리고 2023년 1월에 민병욱 목사가 브루클린에 있는 미국장로교 뉴욕평안교회로 목회지를 옮김에 따라 하늘샘교회 부목사로 있던 박영준 목사가 담임으로 취임했다.   

 

박영준 목사는 한국에서 베데스다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했으나 목회의 길을 가지 않고 미국으로 와 뉴욕풍요로운교회부터 시작하여 뉴욕하늘샘교회까지 평신도로 한 교회를 섬겼다. C&MA에서 MSP 과정을 마치고 뉴욕하늘샘교회 교육전도사로 사역하다 2020년 C&MA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555a6e956db2117d131161dc5935c43d_1679924305_3.jpg
 

박영준 목사는 담임취임 후에 답사를 통해 “2023년 교회 표어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교회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간다고 하고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서도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고 예수님 마음을 품지 않으면서 어떻게 제자라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그 겸손한 마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 하나님과 동등하심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타나지 않고 말씀을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겠다”고 했다.

 

그래서 “올 한해 모든 이웃들이 나보다 더 낫다는 마음으로 낮아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생수를 생수병에 담아 목마른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고 영혼을 소생시키고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한해가 되려고 한다”고 선포했다. 

 

김바울 목사(동부지역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축사는 이종현 목사(뉴욕선교교회),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민병욱 목사(뉴욕평안교회)가 했다. 권면은 백한영 목사(전 한인총회 감독)과 김진태 목사(C&MA MSP 국장) 등이 했다. 축사와 권면을 한 목회자들은 이종현 목사는 좋은 목사이기 전에 좋은 사람이라고 많은 기대를 나누었다.

 

특히 직전 담임 민병욱 목사는 지난 11년 4개월 하늘샘교회 목회를 돌아보며 시편 86:5, 126:5-6 말씀을 나누며 “교회를 6번이나 옮길 정도로 목회의 길이 눈물골짜기였지만 지혜의 샘이었다. 이제 축복의 샘이 될 줄 믿는다”고 축복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Asq872DjfyyKcBXr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7건 6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문형준 목사 “코로나를 이기는 믿음”, 동산교회 36주년 감사부흥회 2021-06-14
[전환기FOCUS]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것 2” 2021-06-13
뉴저지 기도회, 3가지 현안 놓고 독특한 기도진행 돋보여 2021-06-12
호성기 목사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지 말고 구조조정 하라” 2021-06-12
바울신학원 여름특강, 백신종 목사 “이슬람 이해와 선교전략” 2021-06-12
뉴저지 국가기도의날 “이제는 영적 백신을 맞아야 할 때” 2021-06-11
[전환기FOCUS]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것” 2021-06-11
[전환기FOCUS] 이종식 목사 "초대교회 사도들이 가졌던 답을 가져라" 2021-06-11
연세대연신원동문회, 투병중 원로 김정국 목사 자택서 예배와 기도 2021-06-11
이단적 유니테리언 만인구원론에 물든 세상 2021-06-10
뉴욕교협 혁신위, 교협이름 변경과 증경회장 회원권 토의 2021-06-10
고든콘웰신학교 박성현 교수 “한 달란트” 간증예배 및 사인회 2021-06-09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율 기록적인 70% 기록 2021-06-08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2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1-06-08
뉴저지목사회, 팬데믹에 지친 목회자 회복을 위한 위로 모임 2021-06-08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36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예배 2021-06-07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 10주년 “주님의 경륜과 섭리가 함께해” 2021-06-07
김정호 목사 “하나님 은혜로 목회 40년이 되었습니다” 2021-06-06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첫 대면 6월 기도회 2021-06-05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J세미나 “연방대법원에도 편견이...” 2021-06-05
36주년 뉴저지 동산교회, 감사부흥회 및 임직예배 열린다 2021-06-04
나약칼리지와 ATS 13대 총장으로 라잔 S. 매튜 지명 2021-06-04
정치력도 신앙도 높은 한인 2세 정치인들 출사표, 교협 자리마련 2021-06-04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제45차 총회, 신임총회장 나정기 목사 2021-06-04
팬데믹 영향, 종교 예배 참석률이 30%로 사상 최저치 2021-06-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