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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쉽 코리아 팀, 회개와 부흥의 감동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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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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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부터 미주 지역에서 찬양 예배의 바람을 일으켰던 한국의 워쉽 코리아 팀이 미주 투어중 뉴욕과 뉴저지에서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는 찬양집회를 열었다.

4월14일(토) 저녁 뉴저지 연합교회 (나구용 목사), 15일(주일) 저녁 6시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에서 열린 집회는 악천후 속에 각각 2백명과 3백여명이 참가했다.

악천후도 다시 한번 부흥하고자 하는 열기를 막지 못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용대 목사, 노문환 목사, 황국명 목사, 최명자 사모, 이강혁 전도사, 김승희 자매, 류수영 자매등 유명 찬양사역자들이 참가했다. 또 테너 김명현 교수, 소프라노 전예랑 교수등이 특별 출연했다.

고성삼 목사는 "밖에 비가 내리고 있다"라며 "이 집회도 은혜의 비가 내리기를 기대한다"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또 집회를 통해 영혼의 야성을 회복하기를 기대했다.

집회가 시작하자 테너 김명현 교수의 인도로 찬양사역자들이 나와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불렀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주를 위해 주를 위해
흰옷입은 주님의 백성 일어나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주의 영광 네위에 임하였으니 빛을 발하라
열방에 빛 비추라 너의 주를 위해"

웅장하게 진행된 찬양을 통해 '일어나라! 일어나라!'라는 메세지가 회중들에게 강하게 전달되었다.

소프라노 전예랑 교수는 '메마른 뼈들에 생기를'를 눈물로 부르며 집회의 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아버지를 다시 섬기게 하소서'라며 호소하는 가운데 화면에는 부흥을 위해서는 변화해야 할 세상의 어두운 소식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버지여 이 백성 다시 살게 하소서
묶였던 자 자유케 되는 영광의 날을 주소서
아버지여 이 나라 주의 것 되게 하소서
영원하신 하늘 아버지 다시 섬기게 하소서"

집회는 이제 평양대부흥의 원인이 되었던 회개로 접어들었으며 부흥을 외치며 마쳤다.

이날 집회에서 뉴욕 현지 찬양사역자인 박은주 집사가 헌금송을 불렀다. 말레이시아 선교사 김기홍 목사(KL 열린교회 담임)는 말씀을 통해 '완전한 순종'을 강조했으며 속이 거듭나라고 호소했다.

워쉽 코리아 팀의 미주 투어는 4월 11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디트로이트,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워싱턴, 달라스, 휴스턴을 거쳐  4월29일 LA 지역까지 계속된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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